스텔란티스재팬은 5월 13일, DS 오토모빌의 C세그먼트 해치백 ‘N°4 ETOILE HYBRID’를 전국 DS 오토모빌 공식 딜러에서 출시했다. 가격은 세금 포함 625만 엔이다.
■ 새 이름 ‘N°’를 단 모델
‘N°4’는 DS 오토모빌의 새로운 모델명 체계인 ‘N°’를 적용한 핵심 모델이다. ‘N°’는 프랑스어로 번호를 뜻한다. 이 모델은 프렌치 럭셔리의 미학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라인업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 정교한 조명 디자인이 돋보이는 외관

전면부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정교한 조명 시그니처로 강한 존재감을 만든다. 범퍼 양끝에서 중앙으로 모이는 빛의 라인이 DS 로고와 어우러지며, 전면을 하나로 잇는 듯한 인상을 준다. 주간에도 점등되는 라이트 시그니처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N°4’의 개성을 강조한다.
후면에는 슬림한 풀 LED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40개의 LED로 구성된 시퀀셜 방향지시등은 흐르는 듯한 빛의 움직임을 만든다. 좌우 램프를 잇는 블랙 액센트는 수평 이미지를 강조해 차체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휠은 새 디자인의 19인치 ‘LIMA’ 알루미늄 휠이다. 블랙 오닉스풍 마감과 다이아몬드 컷 가공을 통해 입체적인 인상을 주며, 공기역학 성능 개선과 구름저항 저감도 함께 노렸다.
■ 알칸타라와 ‘퀴르 드 파리’가 수놓은 인테리어

실내 곳곳에는 블랙 알칸타라 소재가 쓰였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감촉으로 탑승자를 감싼다. 도어 트림과 에어벤트에는 파리 전통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클루 드 파리’ 패턴을 적용해 프렌치 럭셔리 특유의 분위기를 살렸다.
고밀도 폼을 사용한 앞좌석은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장거리 이동 때 피로를 줄여준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연동해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인포테인먼트 위젯은 주행 상황에 맞춰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다.
■ 48V 하이브리드로 연비 20.1km/리터 달성

파워트레인은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최고출력 15kW 전기 모터를 조합하고,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시스템 총합 최고출력은 145마력이며, WLTC 모드 기준 연비는 리터당 20.1km를 달성했다. 시가지 등 특정 조건에서는 모터만으로 전기 주행도 가능하다. 구동용 배터리 용량은 48V·0.9kWh다.
차체 색상은 누아르 펄라네라, 크리스탈 펄에 더해, 부드러운 그레이 톤의 신규 색상 캐시미어와 약간 푸른 기를 띤 화이트 블랑 알베르타까지 총 4가지를 갖췄다.
■ 26대 한정 론치 에디션도 출시
출시를 기념해 슬라이딩 글라스 루프를 특별 장비로 넣은 ‘N°4 ETOILE HYBRID Launch Edition’도 26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외장 색상은 ‘크리스탈 펄’과 ‘캐시미어’가 각각 13대씩 마련되며, 가격은 세금 포함 644만 엔이다.
DS 오토모빌은 1955년 등장한 전설적인 모델 ‘DS’를 뿌리로 둔 프랑스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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