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오래전부터 “초기형 PS3와 PS5를 사라”고 강력히 추천해왔으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초기형 PS3는 PS1·PS2·PS3 게임이 구동되기 때문이다. 즉, 초기형 PS3와 PS5만 있으면 PS1·PS2·PS3·PS4·PS5 전 작품을 즐길 수 있다(일부 플레이 불가 타이틀은 있음).
이번엔 그 장점을 더 자세히 전달하고자 한다.
거의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기형 PS3의 모델명은 ‘CECHA00’과 ‘CECHB00’으로, 해당 모델이라면 PS1·PS2·PS3 디스크를 넣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PS5를 추가하면 PS4·PS5 게임도 즐길 수 있어, 거의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커버할 수 있다.
<초기형 PS3의 모델 번호>
CECHA00
CECHB00
쾌적한 플레이
“PS1과 PS2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그게 최선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수집가 입장에서는 모든 하드웨어를 갖추는 것이 즐거울 수 있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초기형 PS3가 더 유리하다.
PS1과 PS2는 HDMI 출력이 불가능하지만, PS3는 HDMI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PS1과 PS2 게임을 더 선명한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초기형 PS3와 PS5의 조합
공간, 배선, TV 단자 수를 생각해도 초기형 PS3와 PS5 조합은 꽤 효율적인 선택이다.
초기형 PS3와 PS5만 TV에 연결해두면, 예전 본체를 창고나 장롱에서 꺼낼 필요 없이 PS1부터 PS5까지의 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연결 케이블도 두 개면 충분하다. HDMI 단자도 두 개만 있으면 된다.

지금 산다면 PS5 Pro 디스크 드라이브 모델
지금 PS5를 구매한다면 기본 PS5보다 상위 스펙인 PS5 Pro를 강력 추천한다. PS4·PS5 게임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PS5 Pro야말로 초기형 PS3의 최고 파트너라 할 수 있다. PS3에는 PS1·PS2 게임의 화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PS/PS2 업컨버트’와 ‘PS/PS2 스무딩’ 기능이 있다.
즉 초기형 PS3 + PS5 Pro만 갖추면, 최고의 환경에서 거의 모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고장은 없어도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초기형 PS3
초기형 PS3를 구매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PS3는 2006년에 출시된 게임기다. 이미 약 20년 전 하드웨어인 셈이다.
특히 초기형 PS3는 상당히 오래된 기기다. 그래서 고장 난 본체가 매우 많다. 고장 나지 않았더라도 내부 부품이 노후화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PS3 고장·노후화에서 자주 보이는 증상
디스크 읽기 오류
CPU나 GPU 고장
콘덴서 고장
먼지 등으로 인한 발열 문제
내장 배터리 방전
초기형 PS3를 구하는 방법
이미 소니는 PS3 공식 수리를 접수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초기형 PS3를 구하려면 선택지는 사실상 두 가지다. 상태 좋은 제품을 찾거나, 구매 후 비공식 수리·점검을 맡기는 것이다.
인터넷에는 정비한 초기형 PS3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에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제대로 작동하는 초기형 PS3를 구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능하다면 초기형 PS3와 PS5 Pro 조합을 꼭 한 번 시도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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