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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10명 중 4명은 무종교…선거판 최대 변수로 급 부상

홍하얀 기자 조회수  

2026년 5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펜실베이니아 예비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한나 베이어
2026년 5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펜실베이니아 예비선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한나 베이어

악시오스의 월요일 보도에 따르면, 정치 캠페인들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 집단’에 접근할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상당한 비용을 수반한다.

‘넌스(nones)’라고 불리는 이 집단은 무종교층으로, 특정 종교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가장 큰 핵심 유권자 집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선거 전략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악시오스는 교회 기반 네트워크가 없다 보니 이들에게 다가가고 동원하는 데 드는 비용이 선거 캠프 입장에서는 훨씬 더 많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캠프들이 디지털 광고, 대면·방문 유세, 직접 대화를 통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넌스’는 지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분산돼 있다. 이들은 시애틀, 포틀랜드, 뉴잉글랜드 일부 지역처럼 미국 내에서도 세속화된 지역에 주로 거주한다. ‘넌스’의 인구 비중은 이제 전체 인구에서 기독교인과 맞먹거나 이를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렀다.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의 29%가 기록적으로 종교적으로 무소속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가톨릭 신자(19%)와 복음주의 개신교인(23%)을 제친 최대 단일 종교 집단이라고 밝혔다.

특히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종교와 더 거리가 멀다. 초당파 단체 공공종교연구소(PRRI) 보고서에 따르면, 18~29세 성인 10명 중 거의 4명이 무종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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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얀 기자
raw-story_editor@pi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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