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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없는 가격대인 오사카 초저가 슈퍼…도시락이 1800원, 타코야키는 900원

권율 기자 조회수  

오카야마에 본사를 둔 초저가 슈퍼마켓 ‘라무(ラ・ムー)’.

서일본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이나 도호쿠, 홋카이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일 수 있다.
하지만 간사이와 주고쿠 지방에서는 꽤 익숙한 존재로, SNS에서도 그 저렴한 가격이 종종 화제가 된다.

직접 방문기

오사카의 한 매장을 방문해봤다. 24시간 운영이며, 분홍색과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한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띈다.

도시락 코너에는 ‘가라아게 도시락’ 등이 진열돼 있는데 가격이 세금 제외 198엔. 매장에 따라 더 저렴한 곳도 있다고 한다. 물가 상승이 무색할 정도의 가격에, 오히려 선뜻 사기가 망설여질 정도였다.

타코야키가 900원!

매장 내 간이 푸드코너 ‘PAKUPAKU’에서는 다코야키를 세금 포함 100엔(약 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6개들이 타코야키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스타일이었고, 안은 촉촉하게 녹아내리는 식감이었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문어도 제대로 들어 있었다.

소스와 가쓰오부시는 기본으로 올라가며, 마요네즈는 별도 구매로 10엔(약 90원)이다.

결국 충동적으로 포장용 3팩을 추가 구매했다. 총 18개에 300엔. 집에 가져와 전자레인지에 다시 데워 먹었는데도 전혀 문제 없이 평범하게 맛있는 타코야키였다.

이 밖에도 넉넉한 크기의 봉지에 담긴 팝콘이 세금 제외 99엔(약 900원) 등 놀라운 상품들이 즐비하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문화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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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기자
gwonyyyy@pi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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