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밴스 부통령이 또 한 번의 ‘뻔뻔한 거짓말’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에 관해 어두운 속내를 드러냈다고 한 분석가가 주장했다.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으로 미국인들이 겪는 경제적 고통이 자신의 최우선 관심사가 아니라고 말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밴스는 답을 피하며, 기자가 트럼프의 발언을 곡해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기자는 “대통령의 결정 과정에서 미국인들의 재정적 상황은 고려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견해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밴스는 “대통령이 그런 말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건 대통령 발언을 잘못 전달한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밴스의 답변에 정치 논평가 애덤 모클러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MeidasTouch Network의 새 리액션 영상에서 밴스의 발언을 비판했다.
모클러는 “이 사람들은 정말 파렴치하게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그 거짓말 문화는 트럼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온 것”이라며 “트럼프는 그중에서도 가장 파렴치한 거짓말쟁이지만, 이번 건은 정말 뻔뻔한 헛소리다. 솔직히 말해, 이란이 핵무기를 갖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목표가 비핵화된 이란이라면, 현실은 우리가 그 목표에 전혀 가까워지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하겠다고 동의할 때까지는 이란 전쟁을 끝내지 않겠다고 거듭 주장해 왔다. 이는 그가 지난해, 자국이 이란 내 세 곳의 핵시설를 공격한 이전 공습으로 이란의 핵 능력이 ‘완전히 파괴다’고 주장했던 것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모클러는 밴스의 발언이 현 행정부가 이란에서 목표 달성에 가까워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농축 우라늄은 여전히 그곳에 있다”며 “과학자들은 전국으로 흩어졌고, 모든 설계도는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다. 그들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다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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