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L당 고작 27.0엔’ 휘발유 보조금 축소도 모자라 추가 감축 예고

이동용 이동용

일본 정부가 2026년 6월 4일부터 휘발유 보조금 단가를 리터당 37.2엔에서 33.3엔으로 낮춘 데 이어, 6월 11일부터 27.0엔으로 재차 축소했다. 불과 1주일 만에 6.3엔이 추가로 줄어든 것으로, 보조금 단계적 정상화 기조가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6월 11일부터 휘발유 보조금 27.0엔으로 재인하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에 따르면 6월 11일(목)~17일(화) 적용 보조금은 리터당 27.0엔이다. 보조금 산출 방식은 이번 주 소매가격(169.5엔)에 전주 지급액(33.3엔)을 더하고 원유 가격 변동분(-5.8엔)을 반영한 뒤, 기준가격 170.0엔을 차감하는 방식이다. 경유·등유도 동일하게 27.0엔이 적용된다.

대상 연료는 총 5종으로, 가솔린(레귤러·고급휘발유), 경유(물류·트럭 등), 등유(가정용 난방 등), 중유(비닐하우스·선박 등), 항공연료(항공기)가 포함된다. 6월 4일 이후 리터당 지급 단가는 가솔린(레귤러·고급) 33.3엔, 경유 33.3엔, 등유·중유 33.3엔, 항공연료 13.3엔으로 책정됐다.

휘발유 보조금 없으면 주유 가격 206엔대

6월 8일 기준 일본 휘발유 소매가격은 리터당 169.5엔으로 전주 대비 변동이 없다. 보조금이 없었다면 리터당 206엔대까지 오를 수준이다. 이번 추가 축소로 소비자 연료비 부담은 소폭 더 늘어날 전망이다.

원유 가격 하락이 빠른 축소 배경

원달러 환산 두바이 원유 가격은 최근 리터당 94.9엔으로 전주 대비 하락했다. 이 같은 원유가 하락이 이번 보조금 추가 축소(33.3엔→27.0엔)의 직접 원인으로 작용했다. 보조금은 원유 가격 변동에 연동되는 구조여서, 원유값이 내려갈수록 지급액도 줄어드는 구조다.

보조금 축소 방향 공식화, 향후 향방 주목

다카이치 총리는 “필요에 따라 단가를 포함해 지원 방식을 유연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보조금 제도 재검토 의사를 공식화한 바 있다. 구체적인 추가 축소 시기는 미정이지만, 원유 가격 동향에 따라 보조금이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물류업계와 연료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uthor-img
이동용 이동용
sla13j12k123df@gmail.com

댓글0

300

댓글0

[자동차] 랭킹 뉴스

  • 차주들 부담 커졌다.. 자동차 안전검사, 결국 이렇게 바꾸겠다 선언
  • 신차 구매시 무조건 추천, 안전성 높은 자동차 옵션 총정리
  • 단종 선언 2년 만에 부활, 쉐보레 근본 머슬카 재생산 소식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자동차] 추천 뉴스

  • 7년 동안 몰랐다, 긴급 포드 리콜 사태가 불명예스럽고 치명적인 이유
  • 테슬라 자율주행, 10달러 '호날두 인형'으로 속이는 기상천외한 방법
  • 할인율 엄청난데 '겨우 40% 이용 중'.. 고속도로 요금 낮추는 도로 꿀팁
  • '필요하다? 필요 없다?' 선루프 논쟁, 결국 승자가 정해졌다
  • 고령화 시대, 80살 넘었어도 거뜬한 '노인 맞춤 자동차' 모델 추천
  • 갑자기 흐려지는 자동차 앞 유리, '의외의 기능'으로 가볍게 해결 가능?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