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단종 선언 2년 만에 부활, 쉐보레 근본 머슬카 재생산 소식 전해졌다

이동용 이동용

단종 선언을 한지 불과 2년. 2년 만에 쉐보레 카마로가 돌아온다. 제너럴 모터스(GM)가 7세대 카마로 개발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콜벳급 V8 엔진을 얹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카마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산 시작은 2027년 가을, 판매 시작은 2028년 모델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GM

2027년 가을, 미시간 공장에서 재탄생 예정

GM은 7세대 카마로를 미시간 주 랜싱의 그랜드 리버 조립공장(Grand River Assembly)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현재 캐딜락 CT5와 CT4를 생산 중이며, CT4는 생산이 곧 종료된다. GM은 차세대 CT5 생산을 이 공장에서 이어가는 동시에 카마로 라인도 함께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카마로는 차세대 CT5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기존 알파 플랫폼의 후속인 알파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후륜구동 구성을 유지한다. 공개 시기는 2026년 말이 유력하며, 2027년 여름께 풀 공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GM

V8부터 터보 4기통,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신형 카마로의 핵심은 엔진이다. GM이 가장 유력하게 올릴 것으로 거론되는 엔진은 2027년형 콜벳 스팅레이 및 그랜드 스포트에 탑재된 6.7리터 LS6 V8으로, 최고출력 535마력, 최대토크 705N·m(520 lb-ft)을 발휘한다. 이는 구형 카마로 SS에 올렸던 6.2리터 LT1 V8(455마력, 617N·m)보다 큰 폭으로 향상된 수치다. 경쟁 모델인 포드 머스탱 GT의 5.0리터 V8(480마력, 563N·m)도 가뿐히 넘어서는 출력이다. 단, 닷지 차저의 3.0리터 트윈터보 직렬 6기통(550마력)에는 소폭 못 미친다.

엔트리급 모델에는 터보 4기통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GM의 현행 2.0리터 LSY는 캐딜락 CT5에서 237마력을 내지만, 머스탱 에코부스트의 315마력(2.3리터)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이다. 2.7리터 터보맥스(310마력, 583N·m)를 투입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디자인과 가격은? 공개된 예상도 살펴보니

디자인은 6세대의 연장선에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예상도를 보면 좁은 루프라인과 긴 후드,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특징적이다. 전면에는 대형 하단 그릴 개구부와 범퍼 양쪽의 대형 에어 인테이크, 슬림한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후면에는 트렁크 스포일러, 쿼드 배기구, 테일라이트 옆 벤트가 자리한다.

실내에는 현대적인 듀얼 스크린 레이아웃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기통 엔트리 모델 기준 3만 달러 중반대가 예상된다. 2026년형 머스탱 에코부스트의 시작 가격이 3만 5천 달러임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V8 탑재 SS 모델은 5만 달러 안팎이 예상되며, 이는 2026년형 머스탱 GT 시작가(48,555달러)와 유사한 포지셔닝이다. 콜벳 스팅레이보다는 약 2만 5천 달러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카마로의 재탄생, 어떤 의미를 가질까?

카마로라는 이름은 1967년 처음 등장한 이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생산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세 번째 부활을 앞두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영어 사전에서 찾은 ‘친구’, ‘동료’를 뜻하는 속어다. 머스탱을 겨냥한 아메리카 머슬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카마로가 콜벳급 V8과 함께 돌아온다는 소식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GM의 V8 엔진 라인업 투자와 플랫폼 현대화가 맞물리며, 경쟁력 있는 재기를 노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uthor-img
이동용 이동용
sla13j12k123df@gmail.com

댓글0

300

댓글0

[자동차] 랭킹 뉴스

  • 차주들 부담 커졌다.. 자동차 안전검사, 결국 이렇게 바꾸겠다 선언
  • 신차 구매시 무조건 추천, 안전성 높은 자동차 옵션 총정리
  • 화재로 잿더미가 된 토요타 픽업트럭, 시동을 걸자 놀라운 반응 터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자동차] 추천 뉴스

  • 테슬라 자율주행, 10달러 '호날두 인형'으로 속이는 기상천외한 방법
  • 할인율 엄청난데 '겨우 40% 이용 중'.. 고속도로 요금 낮추는 도로 꿀팁
  • '필요하다? 필요 없다?' 선루프 논쟁, 결국 승자가 정해졌다
  • 고령화 시대, 80살 넘었어도 거뜬한 '노인 맞춤 자동차' 모델 추천
  • 갑자기 흐려지는 자동차 앞 유리, '의외의 기능'으로 가볍게 해결 가능?
  • 산속 내리막길에서 본 '긴급 대피소', 어떤 때 사용하는 걸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