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차 구매시 무조건 추천, 안전성 높은 자동차 옵션 총정리

이동용 이동용

신차를 구매할 때 안전장비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메이커마다 명칭이 제각각이고 의무 장착과 선택 장착이 섞여 있어, 어떤 장비가 실제로 중요한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줄이는 데 직결되는 만큼, 차를 고르기 전에 주요 안전장비의 종류와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차량 안전장비는 크게 예방안전, 충돌안전, 첨단안전·구호의 세 가지로 나뉜다. 예방안전은 사고 자체를 막는 기술이고, 충돌안전은 사고 발생 시 탑승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구조물·장치다. 첨단안전은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나 자동운전처럼 운전자 부담을 줄이는 기술을 포함한다.

일본에서 법적으로 의무화된 장비는 다음과 같다. ESC(횡미끄럼 방지장치)는 2018년 2월 이후 생산된 모든 차량에 의무 탑재됐다. AEB(자동 긴급제동 시스템)는 2021년 11월부터 국산 신형차에 의무화됐다. 후방카메라 등 후진보조장치는 2022년 5월 이후 신형차부터 의무화 대상이다. 충돌안전 바디와 시트벨트는 기본 의무 사항이며, 6세 미만 영유아를 동승시킬 경우 카시트 장착도 법으로 정해져 있다.

예방안전 장비 상세: ABS부터 블라인드스팟 모니터까지

예방안전 장비 중 가장 기본은 ABS(안티락 브레이크 시스템)다. 급제동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타이어 잠김을 방지해 핸들 조작 가능성을 유지시킨다. 타이어가 잠기면 핸들이 전혀 듣지 않기 때문에, ABS는 추돌·횡미끄럼 사고를 크게 줄이는 장비다.

AEB는 카메라·센서로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보내고, 브레이크 조작이 없으면 자동으로 제동을 건다. 충돌을 100%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 경감 효과가 크다. 차종마다 작동 속도 범위나 감지 대상(보행자·자전거 등)이 다르므로, 안전성을 중시한다면 세부 성능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발진 억제 기능(페달 오조작 시 가속 억제 기능)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을 때 시스템이 경고를 내고 차량 움직임을 억제한다. 고령자뿐 아니라 24세 이하 젊은 층도 페달 오조작 사고가 많아, 전 연령대에 유용한 장비다.

차선이탈 방지 지원 시스템(LKA)은 차선을 벗어날 기미가 있으면 경고음이나 핸들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더 나아가 차량을 차선 안으로 되돌리도록 핸들 조작을 보조하는 기능을 갖춘 것도 있다. ESC(횡미끄럼 방지장치)는 코너링 시 차체 외측 쏠림을 엔진 출력과 브레이크로 제어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한다.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강하게 밟고 싶어도 발 힘이 부족할 때 제동력을 보완해 준다.

오토 하이빔은 야간 주행 시 주변 밝기와 대향차·선행차 유무를 감지해 상·하향등을 자동 전환한다. 최근에는 상향등 조사 범위를 세밀하게 제어해 다른 차에 눈부심을 주지 않으면서 시야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블라인드스팟 모니터(BSM)는 사이드미러 사각지대의 차량을 센서로 감지해 인디케이터 점등이나 경고음으로 알려준다.

후방 모니터와 어라운드뷰 모니터는 차량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해 주차와 후진 시 안전을 돕는다. 교차로에서 좌우 시야를 확보해주는 사이드 블라인드 모니터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충돌안전과 첨단 기술: 에어백부터 자동운전까지

충돌안전 바디는 충돌 시 충격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된 차체 구조다. 일부러 찌그러지는 구간과 탑승 공간을 단단히 보호하는 구간을 나눠 설계한다. 에어백은 현재 거의 모든 차에 기본 탑재됐으며, 측면 충돌 시 작동하는 사이드 에어백·커튼 에어백의 표준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아직 옵션인 경우도 있지만, 안전 효과 대비 옵션 비용이 낮아 적극 선택할 만하다.

시트벨트는 2008년 이후 뒷좌석을 포함한 전좌석 착용이 의무화됐다. 앞으로 쏠림 방지, 체형에 맞는 어깨 위치 조정, 흉부 충격 완화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지고 있다. 카시트는 2000년 4월부터 6세 미만 영유아 동승 시 의무화됐다. 시트벨트는 신장 150cm 이상을 기준으로 설계됐기 때문에, 6세 이상이더라도 150cm 미만이라면 주니어 시트 사용을 권장한다.

첨단안전 영역에서는 ACC가 선행 차량과의 차간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 조절한다. 선행차가 있으면 추종 주행, 없으면 설정 속도로 정속 주행한다. 다만 보행자·자전거 등에 대응하지 못할 수 있어 일반도로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동운전은 AEB, ACC 등 여러 기술을 조합해 구현되며, 2023년 4월부터 일본 과소지역 특정 노선에서 무인 자동운전 버스 운행이 허용됐다. 승용차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핸즈오프 주행이 가능한 차종도 나와 있다.

특히 챙겨야 할 장비 3가지와 선택 기준

아직 의무화되지 않은 장비 중 특히 권장되는 것은 ACC, 차선이탈 방지 지원 시스템(LKA), 오발진 억제 기능 세 가지다.

ACC는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카메라·센서가 필요한 기술 특성상 AEB와 LKA가 세트로 탑재되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를 주로 달리지 않아 ACC가 불필요하더라도, LKA만큼은 갖추는 것이 좋다. 차선을 벗어나는 일상적인 운전 실수를 막아주는 보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오발진 억제 기능은 고령자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모든 연령층에게 유용하다.

메이커별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혼다 센싱’ 등 안전장비를 패키지화하는 추세지만, 내용과 성능은 메이커마다 차이가 있다. 따라서 메이커 브랜드가 아닌 차종·그레이드 단위로 장비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uthor-img
이동용 이동용
sla13j12k123df@gmail.com

댓글0

300

댓글0

[자동차] 랭킹 뉴스

  • 차주들 부담 커졌다.. 자동차 안전검사, 결국 이렇게 바꾸겠다 선언
  • 단종 선언 2년 만에 부활, 쉐보레 근본 머슬카 재생산 소식 전해졌다
  • 화재로 잿더미가 된 토요타 픽업트럭, 시동을 걸자 놀라운 반응 터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자동차] 추천 뉴스

  • 테슬라 자율주행, 10달러 '호날두 인형'으로 속이는 기상천외한 방법
  • 할인율 엄청난데 '겨우 40% 이용 중'.. 고속도로 요금 낮추는 도로 꿀팁
  • '필요하다? 필요 없다?' 선루프 논쟁, 결국 승자가 정해졌다
  • 고령화 시대, 80살 넘었어도 거뜬한 '노인 맞춤 자동차' 모델 추천
  • 갑자기 흐려지는 자동차 앞 유리, '의외의 기능'으로 가볍게 해결 가능?
  • 산속 내리막길에서 본 '긴급 대피소', 어떤 때 사용하는 걸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