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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예상도 공개’ 닛산 신형 스카이라인, 드디어 베일 벗었습니다

이동용 이동용

닛산 스카이라인 모델 부활에
글로벌 자동차 시장 관심 후끈
예상 가격대까지 공개됐다

닛산 차세대 스카이라인 예상도 전면부

닛산 브랜드가 스카이라인 모델의 부활을 공식화했다. 닛산 측은 이미 신형 스카이라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개발 중임을 시사했고, 최근 들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다시금 쏠리고 있는 중이다. 약 70년의 역사를 이어온 이 스포츠 세단이 어떤 모습으로 귀환할지,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를 정리했다.

1957-스카이라인-프린스
사진 출처: Driving

닛산 스카이라인
전설적 모델을 이어가다

스카이라인의 역사는 195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의 프린스 자동차(Prince Motor Company)가 처음 생산한 해당 모델은, 1966년 닛산과 프린스의 합병 이후 1969년부터 닛산 브랜드로 편입되었다.

이후 십수 차례 세대 교체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닛산은 차세대 모델에서도 스카이라인이라는 이름을 유지할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인피니티(Infiniti) 브랜드의 세단으로 판매되어 왔으며, 신형 모델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닛산 차세대 스카이라인 티저
사진 출처: Nissan

티저 이미지로 드러난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 방향

닛산의 글로벌 디자인 총괄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는 신형 스카이라인의 디자인 방향에 대해 “과거에서 영감을 얻되, 레트로 스타일링 연습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에, 오리지널 모델을 연상시키는 비율”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돌출형 원형 테일램프, 리어 펜더의 ‘Skyline’ 레터링, S 배지, 수직형 주간주행등(DRE) 등이 담겼다. 렌더링 이미지 기준으로는 대형 하부 그릴과 대형 인테이크, 슬랩사이드 바디, 그리고 패시아를 뚫고 나온 대형 원형 듀얼 머플러 팁이 특징적이다.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닛산 차세대 스카이라인 예상도

450마력 트윈터보 V6
수동변속기 조합도 기대

파워트레인으로는 닛산의 트윈터보 3.0리터 V6 엔진의 튜닝 버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Z 니스모(Z Nismo)에는 420마력, 521Nm(384lb-ft)의 출력으로 적용된 해당 엔진이, 스카이라인에는 최대 450마력까지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며, 수동변속기 선택지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자동변속기 및 사륜구동(AWD) 옵션을 갖춘 보급 트림도 함께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닛산 차세대 스카이라인 예상도

2028년 일본 출시
예상 가격대는 어느 정도?

신형 스카이라인은 이르면 2026년 말 풀 공개 행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정이 밀릴 경우 2027년 초로 넘어갈 수 있다. 일본 시장 출시 시점은 2028년으로, 미국 시장에는 인피니티 브랜드로 같은 시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닛산 국내 라인업에서는 Z와 GT-R 사이를 잇는 포지셔닝이 유력하다.

가격의 경우, 최상위 트림 기준 미국 시장 내 6만 달러 중반대(약 9천만 원)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참고로 360마력 트윈터보 3.0리터 V6를 탑재한 2026년형 캐딜락 CT5-V의 시작가는 6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며, 자동변속기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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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용 이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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