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가 메르세데스-벤츠 GLS, BMW X7,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정면 승부를 벌일 플래그십 SUV Q9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는 7월로 예상되며,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와 협업하는 디자이너 니키타 추이코는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프로토타입과 아우디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예상 디자인을 제작했다.
전면부에는 아우디를 상징하는 네 개의 링 로고가 박힌 대형 그릴이 자리 잡는다. 양옆에는 메인 헤드라이트가, 그 위쪽에는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DRL)가 조합돼 배치된다.
범퍼 하단에는 가로로 길게 파인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돼 근육질로 다듬은 보닛과 함께 강한 인상을 완성한다.
차체 하부에는 바디 컬러와 동일한 트림을 두었고, 전통적인 형태의 도어 미러와 루프 레일도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상하로 나뉘어 여닫는 테일게이트와 좌우 리어 쿼터 패널을 가로지르는 와이드 라이트 바가 눈에 띈다.
슬림한 LED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아우디 로고는 점등식 일루미네이션 기능을 갖춘 형태가 될 전망이다.
번호판은 범퍼 쪽으로 내려 배치하며, 양쪽에는 수평형 리플렉터를 넣었다. 디퓨저는 공격적인 스포티 디자인으로 마무리된다.

양산형은 6인승과 7인승 두 가지 구성을 마련하고,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대형 파노라믹 루프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는 두 개의 메인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 볼륨감 있는 센터 콘솔,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들어간다.
시트는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석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예고한다.
파워트레인은 V6와 V8 엔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전동화 기술이 더해질 전망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의 투입도 유력하게 점쳐진다.
Q9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며, 주력 시장은 북미와 중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2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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