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026년형 아이오닉 5가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구매 정보 사이트 ‘CarGurus’가 주관하는 ‘Confidence Awards’에서 ‘베스트 EV 경험상(Best EV Experi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 신설된 상으로, 오늘날 자동차 구매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차를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yundai Motor America)은 아이오닉 5가 전기차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다 직관적이고 심리적으로도 여유로운 경험으로 바꾸며, 전기차를 소비자에게 한층 더 친숙한 존재로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CarGurus의 소비자 인사이트 책임자인 데이비드 언더코플러는 “진정으로 뛰어난 전기차는 배터리 용량이나 제로백 성능을 과시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차”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이나 활용 목적, 충전 환경, 첫 전기차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능력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2026년형 아이오닉 5는 최대 318마일(EPA 추정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350kW급 초고속 DC 충전을 지원한다.
여기에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현대 모터 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조립되는 미국 생산 모델이라는 점도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초고속 DC 충전 기능, NACS 포트 기본 장착, 완전히 평평한 플로어 구조의 실내 설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강화된 커넥티비티, 레트로-퓨처리즘 디자인, 전비 효율과 주행거리의 균형, 그리고 미국 현지 조립을 통한 제조 품질까지 두루 갖춘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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