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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위한 벤츠”…벤츠, GLC 첫 전기 SUV ‘GLC L’ 공개

황무열 기자 조회수  

메르세데스-벤츠가 베이징 모터쇼 2026에서 중국 시장 전용 신형 전기 SUV ‘GLC L(롱 휠베이스)’를 공개했다.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신형 GLC L은 GLC 라인업 최초의 완전 전기 모델이다. 글로벌 표준 휠베이스 모델의 기술과 기능을 계승하면서, 중국 고객의 취향과 사용 환경에 맞춰 외관과 실내를 확장 및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33mm, 전폭 1,902mm, 전고 1,710mm이며 휠베이스는 3,027mm로, 표준 모델보다 55mm 길다.

출처 : 레스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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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에는 캡틴 시트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이번 모델에서는 GLC 최초로 6인승 사양도 마련됐다.

섀시에는 ‘S클래스’에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 ‘에어매틱(AIRMATIC)’과 최대 조향각 4.5도의 후륜 조향 시스이 탑재됐다.

하체는 중국 고객을 위해 전 튜닝을 거쳤으며, 중국 전용 유압 부싱과 현지 도로 환경을 반영한 NVH(소음·진동·승차감) 최적화가 이뤄졌다.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중국 시장 전용 인텔리전트 기능도 탑재됐다. 내비게이션 기반 주행 보조 시스템 안에 ETC(전자요금징수} 인식 및 선택 기능을 통합해 중국 고속도로 ETC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인간-차량 상호작용(HVI) 분야에서는 중국 개발팀이 주도해 만든 가상 어시스턴트 ‘리틀 벤츠(小奔驰)’를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AI 대규모 언어 모델과 고도화된 의인화 음성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중국어와 영어는 물론 광둥어와 쓰촨 방언을 포함한 중국 내 방언까지 지원한다.

안전성 검증도 강조됐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5인승과 6인승 모델을 포함해 230회가 넘는 실차 충돌 시험을 수행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80회는 중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내구 시험에서는 전 세계 실제 도로에서 약 500만km를 주행했고, 이 중 약 110만km는 중국 내 도로에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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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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