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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격려한 한국전 첫 진입 부대, 이런 대우 받고 있었다

송건희 기자 조회수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탱)크사단 사찰
한국전 당시 서울 첫 진입한 부대
고봉밥·고기 반찬 특급 대우

출처 : SBS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활동의 일환으로 군 부대를 찾았다. 이곳은 74년 전 6·25전쟁 당시 서울에 가장 먼저 도착한 부대라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의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4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탱)크사단 지휘부와 직속 제1땅크장갑보병련(연)대를 시찰했다.

통신은 이 부대에 대해 “지난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제일 먼저 서울에 돌입하여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깃)발을 띄우고 수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전투계획을 보고받고 지휘관 사열, 혁명사적관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출처 : SBS뉴스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탱)크사단은 북한 조선인민군 육군의 기갑부대로, 북한군 최초의 기갑부대이자 정규 기갑부대의 효시인 부대, 그리고 북한군 최초의 근위부대다.

김일성과 항일빨치산운동을 함께 했던 류경수를 초대 지휘관으로 내세워 1948년 8월에 조직됐다.

6·25전쟁 당시 서울을 함락시킨 뒤 사단번호 ‘105’룰 부여받았다. 3대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김씨 일가가 북한의 지상군 현지시찰을 나갈 때면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다른 북한군 사단과 달리 최신 전차와 제일 좋은 보급품을 우선적으로 공급받으며 좋은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SBS뉴스

실제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이날의 현장사진을 살펴보면, 부대원의 밥그릇에 흰 쌀밥이 고봉밥으로 담겨졌다. 한 사발의 국도 놓여 있으며 닭고기에 버섯 반찬, 삶은 달걀 그리고 과일까지 테이블에 올려져 있었다.

장별 생활관에는 1인당 개인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한 층에 10구 이상의 매트리스가 깔린 이층침대에 놓였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군인들의 식생활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고기와 남새(채소)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식물을 제때 정상적으로 보장하며 병사들에게 훌륭한 생활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진정을 다 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저 부대 한달치 식량을 김정은 온다고 한끼에 다 차린 거 아님?”, “군대에서 밥 나오는 게 저렇게 중요한 일이라니”,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이 북한 최정예부대라고”, “저러니 탈북민들 한국 와서 충격받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SBS뉴스

한편 조선인민군은 조선노동당의 당군이다.

2015년부터 여성도 징집 대상에 포함해 남녀 모두가 징병 대상이다. 만 14세가 되면 초모대상자로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만 15세에 두 차례의 신체검사를 받는다.

북한의 군 복무기간은 10년으로 알려졌으나. 2021년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남성의 의무복무기간은 8년, 여성은 5년으로 단축됐다.

북한은 군대에 많은 투자를 했으나, 결과는 경제 몰락으로 인한 민생과 군사력 모두 파탄이 났고 현재는 실전 전투가 거의 불가능한 허울뿐인 군대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SBS뉴스

그런데도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근까지 김 위원장은 서부지구 포병부대에서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파괴적인 공격수단들이 상시 적의 수도와 군사력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는 완비된 태세”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에 쓸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 분출을 시험한 자리에서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완성을 위한 시간표가 확정됐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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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희 기자
songgunh2@pi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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