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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고체연료’ 직접 시험한 김정은 본 북한 전문가들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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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각종 신형 무기 잇따른 실험
2024년 들어 잦은 군사적 도발
미 국무부, 북한 외교 복귀 촉구

출처: 뉴스1

북한이 신형 무기인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지상 분출 시험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북한 매체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미사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연구소에서는 전날(19일)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무기체계 개발 일정 계획에 따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하여 사용할 다계단 고체연료 발동기에 대한 지상 분출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시험에 성공한 사실을 강조하며 “중대한 시험의 대성공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무기체계에 대한 개발 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은 북한 최고위원장은 “이번 무기체계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 구축과 인민군대의 요청한 작전상요구로부터 출발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못지 않게 중요한 무기로 평가되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한 향후 5개년 계획기간의 전략무기 부문 개발 과제들이 훌륭히 성공하였고 완결된 것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2023년도  11월 11일과 14일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에 대한 첫 지상 분출시험을 진행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11월 11일에 1단, 11월 14일에 2단 엔진을 따로 각각 따로 시험했다. 이 실험 당시 북한은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공개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다시 한번 뚜렷이 검증된 실험이었다”고 실험 성공의 결과를 강조했다.

출처: 뉴스1

북한은 계속된 신식 무기 실험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2024년  1월 14일에는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전투부·탄두를 장착한 무기인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이 실험은 2024년 들어 첫 군사적 실험 및 도발이라 국방부는 북한의 태도를 예의주시하였다.

당시 북한은 탄두의 활공과정과 기동비행 특성과 더하여 “새로 개발된 다계단(다단계)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들의 기술적 믿음성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험했음을  전면적으로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해 2023년 11월에 처음으로 분출 시험을 진행한 엔진을 이용하여 미사일에 장착한 후 올해 20224년 1월 비행시험에 나섰다.  

이어 이번 비행에서 파악된 내용을 연구하고 반영한 엔진의 지상 시험을 이번에 또 추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새롭게 시험한 엔진을 장착한 신식무기 극초음속 중장거리 미사일의 시험 발사에도 조만간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하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출처: 뉴스1

북한은 군사적 도발과 무기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지만 김정은의 후계자 세습도 가속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공수부대 훈련 사진에 김 위원장과 그의 딸 김주애가 훈련을 시찰하는 모습을 프레임에 담았다. 

김주애는 망원경으로 군사들을 시찰하며 아버지인 김정은의 행동을 따라 했다. 김주애의 뒤에는 군 간부들이 있어 북한 내의 그녀의 지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북한 매체에서는 김주애에게 북한 최도지도자에게만 사용하는 단어 ‘향도’를 사용하며 최대급 존칭을 붙였다. 이는 김 위원장이 후계자 자리에 김주애를 공식화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주애는 2013년 생으로 김정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인 김정일, 김일성을 닮은 외모로 김정은이 중요시하는 ‘백두혈통’을 이어 김정은의 후계자 자리에 올랐다.

북한 전문가는  김주애의 나이가 어리고 많은 변수로 인해 후계자로 확정하진 않았지만, 이번 김정은의 행보를 보아 북한 내부적으로 후계에 대한 단계적 과정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뉴스1

한편 북한의 잇따른 군사적 도발은 한반도 평화를 깨고 나아가 세계를 위협하는 군사적 행보로 해석되고 이에 미국 국무부 장관 토니 블링컨은 김정은 위원장에 행동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북한 관련 질의에 “북한은 더 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북한이 도발적인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논의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하는 의견을 전달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의 방한과 한-미 연합훈련의 대응으로 북한은 동해안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군사적 도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주일 새 북한의 군사력 과시 및 도발이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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