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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3일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말 토요일 저녁 60분간 자발적인 소등으로 기후 변화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동참하고 있으며, 롯데월드타워는 2019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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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3일까지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에 어둠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지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송출해 어스 아워 캠페인을 알리고 소등 전에는 카운트다운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이 밖에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7년 100층 이상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고 2021년부터는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상업용 건물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와 연료전지 전력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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