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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이 기술’이 드라마틱한 사회적 변화 가져올 겁니다”

권율 기자 조회수  

빌게이츠 다보스 회의 발언
“인공지능이 사회적 변화 가져올 것”
AI에 노출된 고숙련 일자리

출처 :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최근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다보스 회의에서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생산성의 ‘극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기술이 노동력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해 글로벌 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됐다.

게이츠에 따르면 앞으로 다가올 생산성 향상은 ‘세계적으로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게이츠는 “AI가 일반적으로 생산성을 높일 것이며 사무직 생산성을 얼마나 극적으로 향상시키는지 모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AI와 로봇공학의 결합은 결국 블루칼라 업무에도 생산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상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고, 덜 일하고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이다.

출처 : GettyImages

국제통화기금 (IMF) 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일자리 중 40%, 특히 고숙련 일자리가 AI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에서는 그 수치가 60%까지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한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AI가 “전반적인 불평등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는데, IMF는 이러한 추세가 사회 안전망과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의원이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는 향후 10년 동안 미국 GDP를 연간 최대 1조 달러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츠는 “우리는 부자와 개발도상국이 누리는 혜택 사이에 20년이라는 일반적인 혜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AI가 개발도상국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출처 : GettyImages

게이츠는 아프리카가 세계 어느 곳보다 교사와 의사 부족이 더 크다고 말했다.

AI는 그러한 장소에 AI 의사나 AI 교사를 제공해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게이츠는 거대 기술 기업이 자체 AI 진화를 출시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사람들에게 AI 반복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프리카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그는 “어떤 경우에는 부유한 세계 규정으로 인해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국가보다 출시가 느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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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기자
gwonyyyy@pi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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