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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CDP 기후대응 평가 최고 등급 ‘플래티넘 클럽’ 받았다

송건희 기자 조회수  

삼성전기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출처 : 뉴스 1


삼성전기는 지난해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에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 헌액됨에 따라 탄소 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며, CDP 평가 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는다.

이번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는 글로벌 23,000개, 국내 2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감축목표 등 89개 항목을 평가했다.

삼성전기는 ▲ 제품의 가공/운송/폐기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3) 배출량 공개 ▲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절감 과제 진행 등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 IPCC(글로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제공한 기후적응 시나리오를 통한 미래 기후 영향 분석 등 활동들이 전체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으로 선정됐다.


장덕현 사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활동을 경영활동 및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성전기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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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희 기자
songgunh2@pi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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