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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컬러 입은 F1 팀 나온다…구찌, 알핀 포뮬러원 팀과 손잡았다

황무열 기자

출처 : 레스폰스
출처 : 레스폰스

구찌(Gucci)는 알핀 포뮬러원 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2027년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부터 팀 명칭은 ‘구찌 레이싱 알핀 포뮬러원 팀’으로 바뀌며, 구찌의 컬러링을 앞세워 레이스에 나선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포뮬러원 팀의 타이틀 파트너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공유하는 가치관을 축으로 비즈니스와 체험형 플랫폼 ‘Gucci Racing’을 출범시킨다. 이 플랫폼은 퍼포먼스, 정밀함, 규율, 탁월함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구찌의 상징적인 인터로킹 G와 ‘Gucci Racing’ 워드마크를 결합한 전용 로고도 선보인다.

구찌는 모터스포츠가 자사의 전통과 혁신, 그리고 동시대 문화가 교차하는 자연스러운 접점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서킷에서의 브랜드 노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여러 시즌에 걸쳐 콘텐츠와 제품, 하이엔드 고객 대상 경험, 한정 이벤트 등을 통해 다각도로 전개될 계획이다.

알핀은 1955년 장 레데레가 창립했으며, 1977년 이후 르노 그룹의 모터스포츠 유산을 계승해 온 브랜드다. 팀은 현재 챔피언십 종합 5위를 달리고 있고, 드라이버들의 기세 역시 상승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포뮬러원이 전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젊은 세대와 여성 팬을 포함한 새로운 관객층에 다가가고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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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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