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 브랜드 ‘NURO(뉴로)’와 인터넷 접속 서비스 ‘So-net(소넷)’이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CENTRAL MUSIC & ENTERTAINMENT FESTIVAL 2026’에 특설 부스를 출전했다.
3일 진행된 미디어 선행 취재회에서 소니 그룹이 자랑하는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CENTRAL’은 K아레나 요코하마, 요코하마 붉은 벽돌 창고 특설 회장, KT Zepp 요코하마, 린코 파크 등 ‘음악의 도시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4개 회장에서 아티스트 라인업과 콘셉트가 각기 다른 독립 이벤트를 동시에 개최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부스 출전에 대해 담당자는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즈로서는 엔터테인먼트의 ‘감동 체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IT, 스포츠, 음악 등의 세계를 통신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 배경에서 ‘NURO’와 ‘So-net’이 손을 잡고 부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아레나 요코하마에 마련된 특설 부스 중 ‘NURO’ 부스에는 한일 혼혈 아티스트 찬미나와 콜라보한 최신 XR 체험 2종이 등장했다.
첫 번째는 현실 공간에 가상 세계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AR) 체험 ‘초거대 3D 찬미나 출현!’이다.
‘XR CHANNEL’ 앱을 다운로드한 스마트폰으로 K아레나 요코하마를 비추면, 현실 공간에 초거대 3D 찬미나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소니 그룹의 최첨단 CG 기술을 활용해 K아레나 요코하마 전체를 3D 맵으로 구현하고, 찬미나를 머리카락과 의상까지 섬세하게 3D화했다.
직접 체험해보니 정말 놀라웠다. ‘XR CHANNEL’ 앱과 해당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고 K 아레나 요코하마에 카메라를 비추자 체험이 시작됐다.
K 아레나 요코하마의 천장이 열리면서 NURO 로고를 배경으로 미소 짓고 손하트를 보내는 거대한 3D 찬미나가 등장했다.
음성을 켜니 천장이 열리는 소리와 관객들의 환호성까지 들려 더욱 실감났다. K 아레나 요코하마 주변을 걸어다니거나 기기를 움직이면 찬미나가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옆으로 돌아가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었다.
낮과 밤 버전이 있어 각각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영상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어 축제의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좋았다.

두 번째는 VR 고글 없이 대형 모니터로 초현실적인 3D 찬미나를 만나볼 수 있는 ‘맨눈 3D 체험: 초현실 찬미나를 만나다!’였다.
이는 보는 사람의 시점에 따라 대상의 모습이 변하는 ‘운동 시차’를 이용해 입체감을 구현한다.
모니터 앞에 서면 귀여운 포즈를 취한 실물 크기의 3D 찬미나가 나타난다. 찬미나의 자세와 각도는 모니터 위에 설치된 카메라가 체험자의 얼굴 움직임을 감지해 변화하므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다.
소니 그룹 관계자는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매력을 알 수 없다”고 말했는데, 정말 그랬다.
찬미나의 포즈는 고정되어 있어 다른 사람의 체험을 보는 것만으로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직접 해보니 찬미나가 내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촬영도 가능해서 원하는 각도에서 찬미나와 두 장을 찍을 수 있었다.

‘So-net’ 부스에서는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웹 CM에 출연한 노기자카46 멤버들의 의상을 전시하는 ‘노기자카46×So-net Exhibition’을 개최했다.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엔도 사쿠라, 카키 하루카, 이케다 에이사, 이노우에 카즈, 카와사키 사쿠라가 CM 촬영 때 입었던 의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사진 촬영도 가능해 팬들은 마음껏 ‘덕질’을 즐길 수 있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음악 축제에서 소니 그룹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못지않게 감동적인 이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고 꼭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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