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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국민차가 전기차로 돌아온다…시트로엥, 신형 EV 개발 공식화

황무열 기자 조회수  

출처 : 시트로엥
출처 : 시트로엥

시트로엥이 1948년 출시된 국민차 ‘2CV’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형 모델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2026년 10월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 2026에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신형 모델은 스텔란티스의 중장기 전략 계획의 일환으로 시트로엥 라인업에 추가되는 것이 공식 확인됐다.

오리지널 2CV는 단순함·독창성·편안함을 중심에 둔 철학으로 누구나 탈 수 있는 모빌리티를 실현하며 사람들의 일상을 바꾼 존재다. 시트로엥은 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이동 수단이 다시 요구되는 지금, 그 철학을 새로운 세대를 위해 재해석한다.

신형 모델이 담아내는 가치는 오리지널에 대한 향수가 아닌, 그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 경량 설계, 실용성, 다용도성, 그리고 다른 어떤 차와도 다른 개성. 이것이 2CV를 2CV이게 했던 본질적인 가치로 이어진다.

시트로엥 DNA에 충실하게 ‘내일의 아이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진정한 혁신이란 기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중요한 것에 집중해 삶을 더 낫게 만드는 것이라고 시트로엥은 강조한다.

신형 모델은 현대의 전동 모빌리티 과제와 새로운 도시 규제에 대응하도록 설계되며, 개성과 매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더 자유로운 이동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소형 전기차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겠다는 포부다.

한편 시트로엥은 신형 모델 발표를 기다리지 않더라도, 현재 판매 중인 ‘ë-C3’, 특히 도심 주행에 특화된 레인지 버전이 이미 현실적인 모빌리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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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열 기자
response_editor@pi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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