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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언프리티’하지만 ‘프레시’한 과일·채소 행사 연다

권지아 기자 조회수  

출처: 신세계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생김새 때문에 선택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알렸다.

13일 신세계는 오는 21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백화점의 까다로운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해 기존에는 상품성이 없는 과일과 채소 중에  맛과 영양, 신선도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11종의 과일·채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경제난으로 고물가 시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환경과 농가를 함께 살리는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설향딸기(500g) 9,900원, 대저토마토(500g) 4,900원, 천혜향(1kg) 1만 900원, 파프리카(2입) 2,900원 등이 있다.

출처: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언프리티 프레시를 앞으로 신세계를 대표하는 농가·물가 안정 프로젝트로 꾸준하게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존 연간 1회였던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2024년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딸기, 오이, 고구마 등의 상품 캐릭터 굿즈로 출시하는 등 버려지는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선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친밀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한 관계자는 “친환경·상생을 실천하는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와 고객들의 접점을 좁히는 착한 소비 행사를 선보인다”며 “농가와의 상생, 친환경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022년 기준 매출 11조 5,760억 원을 달성한 기록이 있다. 또한 터미널 내에 들어서는 매장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인구이동이 많은 곳에 입점하여 상당한 매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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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아 기자
fv_editor@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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