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KT의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10·20세대 소통을 담당하는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해진다.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양사 서포터즈는 33개 팀을 구성해 3개월 동안 통신 서비스와 디바이스의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합동 마케팅 공모전을 수행한다. 양사에서는 각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해 매주 1회 멘토링을 진행하며, 공모전을 수상하는 팀에는 상금과 갤럭시 디바이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은 “갤럭시는 10·20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보다 젊어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협업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선망성 있는 갤럭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은 ‘22년 전통을 가진 KT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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