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터에 발냄새 제거 풋레스트
렉서스 ES, 현지 전용 액세서리 공개
신규 옵션 대거 등장에 소비자 눈길

렉서스가 8세대 ES 세단의 일본 현지 출시와 함께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워트레인은 미국·유럽 사양과 동일한 하이브리드·전기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일본 구매자에게는 외장 에어로킷부터 실내 조명, 발냄새 제거 기능이 달린 풋레스트까지 훨씬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순정 에어로킷부터 모델리스타까지
일본에서만 고를 수 있는 외장 옵션
공식 카탈로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렉서스 순정 에어로 파츠 세트다. 글로시 블랙으로 마감한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익스텐션으로 구성되며, D필러 양쪽에 물방울 형태의 에어로 핀이 더해진다.
렉서스 측은 해당 핀이 리어 쿼터 주변 와류를 정돈해 안정성과 스티어링 반응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세트 가격은 29만 3,700엔(약 279만 원)이며,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핀 단품은 2만 2,000엔(약 21만 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보다 과감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모델리스타(Modellista)의 어드밴스드 럭셔리 패키지가 선택지다. 차체 동색 파츠를 적용해 측면 지상고를 최대 26mm 낮추며, 발광 사이드 스커트와 핀 일체형 미러 커버를 조합한다. 패키지 가격은 64만 2,400엔(약 610만 원)이고, 21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다크 프리미엄 메탈릭)을 추가하면 96만 4,700엔(약 916만 원)이 더 붙는다.


노면에 렉서스 로고를 투영하는
프로젝션 웰컴 일루미네이션 적용
조명 옵션에서도 일본 전용 항목이 다수다. 프로젝션 웰컴 일루미네이션은 차량 전방 노면에 렉서스 엠블럼을 쏘는 기능으로, 그릴 장착형이 5만 5,000엔(약 52만 원)이다. 차체 측면에 기하학적 그래픽을 투영하는 사이드형은 8만 3,600엔(약 79만 원)에 선택할 수 있다.
도어 스텝·트렁크 스텝 조명, 렉서스 로고 퍼들 램프는 미국에서도 구매 가능한 항목이다. 일본에서는 여기에 더해 컵홀더와 도어 포켓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을 추가할 수 있다.


발냄새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발냄새 제거 풋레스트, 약 44만 원
실내 액세서리 목록은 한층 이색적이다. 헤드레스트 베개가 3만 8,500엔(약 37만 원), 태블릿 거치대 일체형 시트백 수납 포켓이 1만 7,600엔(약 17만 원), 프리미엄 플로어 매트와 러기지 매트가 3만 800엔(약 29만 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항목은 발냄새 제거 기능이 적용된 풋레스트다. 4만 6,200엔(약 44만 원)으로, 렉서스는 발냄새가 고민인 운전석·조수석 탑승자를 위한 옵션으로 소개한다.
후석 중심 사용자를 위한 ES350e Rr 컴포트 패키지 역시 일본 전용으로 준비돼 있으며, 미국의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에 해당하는 구성이다. 도난 방지용 휠 잠금장치와 스티어링 휠 잠금장치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일본 현지 판매 가격
약 7,500만 원부터 시작
일본 현지 가격은 소비세 포함 기준으로 엔트리 하이브리드인 ES350h FWD가 790만 엔(약 7,505만 원)에서 시작한다. 최상위 트림인 ES350e FWD Rr 컴포트 패키지와 ES500e AWD 버전 L은 각각 920만 엔(약 8,7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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