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일까지 연구개발 부문 등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1일 17시까지며 직무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부터 매달 15일 경력직 모집 공고를 일괄적으로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월간 채용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채용 공고가 정기적으로 게시되면 지원자가 공고를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모집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가 더 용이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며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전략의 과감한 전개를 도모할 것”이라며 “월간 채용 등 지원자 관점을 더욱 고려해 지원 편의성을 높일 방법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국민 자동차로 자리 잡았으며 더하여 외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시장도 누비고 있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현대자동차를 더욱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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