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승진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청담동에 추진 중인 사업지난 16일 관련 업계에서 신세계그룹이 강남구 청담동에 최고급 럭셔리호텔 사업을 추진 중인 사실을 알렸다.
사업지는 지난해 기한이익상실(EOD·대출 만기 전 자금 회수 요구) 위기로 시끄러운 사건에 연루되었던 청담동 ‘프리마 호텔’ 부지로 알려졌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난항 속에 대기업 그룹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특이 사례로 부동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도심으로 떠난 이마트 본사, 빈 건물을 '이 회사'가 다 사갔다이마트 본사가 함께 자리 잡아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던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이 지난해 4월 문을 닫았다. 본사는 서울시청 인근으로 떠났는데, 비워진 건물은 어떻게 될까? 이곳에는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성지가 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달 시작...소비자 반응은 엇갈렸다국내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를 드디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최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스타벅스 운영사 SCK컴퍼니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999년 국내 매장 오픈 후 배달 플랫폼에 들어오는 건 이번이
쿠팡에 밀린 이마트, 창립 이래 첫 희망퇴직 위로금은 얼마?국내 대표 유통업체 이마트는 최근 쿠팡에 실적이 밀리면서 업계 강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주가마저 큰 폭으로 떨어져 위기설이 도는 가운데 결국 창사 30여 년 만에 결국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너나 잘해” 논란된 SNS 발언…18년 만에 승진으로 증명했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부임 18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8일 정용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실적부진과 신세계 건설의 적자로 위기에 닥친 신세계에 정용진 회장의 승진이 새로운 바람을 불 러 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청라돔구장' 성공적 개장 위해 정용진 부회장이 견학 다녀온 곳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2021년 SSG랜더스 구단주가 된 후 ‘돔구장’이란 꿈을 꾸고 있다. 그는 “야구가 끝난 뒤 관중들이 그냥 떠나는 모습을 보면 아쉬웠다. 돔구장과 스타필드를 함께 지어 고객 시간을 10시간 이상 점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