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기업인과 귀빈들로 구성된 수행단이목요일 오전 중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공개됐다. 이 가운데 한 인사의 참석이 한 정치 분석가를 격분시켰다.
CNN 평론가 아나 나바로는, 멜라니아 트럼프를 다룬 아마존 다큐멘터리 ‘멜라니아’를 연출한 브렛 래트너가 방중 대표단에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나바로는 래트너가 세으로 중국을 방문한 데 분노했다. 그가 할리우드에서 논란 많은 과거를 갖고 있고, 일부 여성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에서다.
나바로는 CNN ‘뉴스나이트’에서 “이번 공식 대표단에 ‘멜라니아’ 영화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브렛 래트너가 포함됐다. 그는 2017년 매우 심각한 성적 약탈 의혹 때문에 사실상 할리우드에서 퇴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엡스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엡스타인 관련 자료 곳곳에 그의 이름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가 멜라니아 다큐멘터리 제작을 자원했고, 아마존이 4천만 달러(약 60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진 그 다큐 때문에, 이제 도널드 트럼프가 그를 데려와 복권시키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나바로는 또 “브렛 래트너의 성희롱과 성적 행위에 맞서 용기 있게 말한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을 직접 찾아보길 권한다. 그 행위에는 그녀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도 포함됐다. 그런 인물이 지금 공식 미국 방문단의 일원으로 우리 세금으로 에어포스원에 타고 있다. 정말 역겹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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