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벌써 5년째…연기 내려놓은 배우 박신양이 발견된 뜻밖의 장소

서양화과 석사과정 진학한 박신양
SNS 통해 미술에 빠진 근황 공개
올해 영화 ‘사흘’ 개봉예정

출처 : Instagram@park_shinyang
출처 : 유리

2019년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로 한동안 TV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배우 박신양의 뜻밖의 근황을 알렸다.

박신양은 1986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해, 1992년 대학 동기였던 양윤호 감독과 ‘가변차선’이라는 영화를 찍으며 영화의 길에 들어섰다.

‘가변차선’에서 조연출을 맡았던 김혜수가 박신양을 적극 추천하면서, 박신양은 1996년 MBC 드라마 ‘사과꽂향기’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후 박신양은 1996년 영화 ‘유리’에서 내적 고민을 거듭하다 금기를 :깨는 수도승 역을 맡아 주연 데뷔를 하며 ‘대형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 영화는 국내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선정되었으며 박신양은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입증했다.

출처 : 범죄의 재구성
출처 : Twitter@ParkShinYang

박신양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포 영화 ‘4인용 식탁’에서 죽은 아이들의 환영에 시달리는 인물 정원 역을 맡았을 때는 정신병원을 찾아 정신분열증에 대해 연구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범죄 액션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서는 1인 2역 중 형 창호의 음울한 캐릭터를 잡기 위해 홍대 인근의 헌책방을 샅샅이 뒤져 한 책방 주인에게 질문하며 캐릭터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후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김홍도 역으로 출연한 박신양은 겨우 몇 초 나오는 대금 부는 신을 위해 대금을 배워 직접 연주했다.

드라마 ‘싸인’에서 박신양은 법의학자를 소화해내기 위해 실제 법의관들과 함께 먹고 자며 수차례 부검에 참관하고 그들의 가족까지 만나며 A4 160장에 달하는 일지를 작성했다.

출처 : Instagram@park_shinyang
출처 : Instagram@park_shinyang

이렇게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던 박신양이 2019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를 마지막으로 4년간 작품 소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신양은 2015년부터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그림을 업로드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과에 합격 소식을 알렸다.

지난 21일 박신양은 작업실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을 업로드해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했다.

2020년 촬영한 박신양 주연의 영화 ‘사흘’이 올해 개봉 예정이다. 박신양의 미술 작품과 영화 소식이 모두 기대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1
+1
0
+1
1
송건희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0

300

댓글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