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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에 말 많던 ‘오은영의 결혼지옥’ 새아빠, 결국 이렇게 됐다

‘오은영의 결혼지옥’ 새아빠
성추행 혐의 불구속 입건
“조사 하다가 수사로 전환했다”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예능 표방 교양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 출연했다가 아동 성추행 논란을 일으켰던 A 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A 씨는 지난해 12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 한 재혼 가정의 남편으로 출연했다.

당시 A 씨는 7세 의붓딸과 놀아주는 과정에서 ‘주사 놀이’라며 아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찌르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딸은 완강한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아내 또한 만류했지만 A 씨는 이후에도 문제 행동을 계속했다.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이후 방송에서 A 씨는 “딸에 대한 애정 표현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오은영 박사는 “친부여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고, 새아빠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A 씨의 행동이 아동 성추행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해당 방송에 대해 항의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전북경찰청은 의붓딸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30일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하다가 수사로 전환했다”라며 “아동 학대와 관련한 수사인 만큼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출처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한편 논란이 일었을 당시 시청자의 뭇매는 A 씨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오은영 박사에게도 향했다.

해당 방송에서 A 씨가 의붓딸의 엉덩이를 쿡쿡 찌르고, 강제로 끌어안고 만지는 등 아동 성추행 장면을 보면서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송에 그대로 내보냈기 때문이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제가 마치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친 것에 대해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라며 “많이들 걱정하시고 불편해하셨는데, 뼈 아픈 충고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사죄했으며, 제작진도 사과와 함께 해당 장면을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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