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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년 만에 ‘호구형’ 별명까지 얻고 빵 뜬 배우, 이런 소감 남겼다

‘카지노’ 배우 최홍일
“‘호구형’ 별명 맘에 들어”
“최민식에 연기 안 밀린다” 호평

출처 : 카지노
출처 : 카지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본 사람들 사이에서 최민식만큼이나 자주 언급되는 배우가 있다.

이름 대신 ‘호구형’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배우 최홍일이다.

배우 최홍일은 극 중 필리핀에 가족과 함께 여행 온 중소기업체 사장으로 차무식 역의 최민식에게 회사 매출, 성격 등을 파악당한 뒤 속절없이 재산을 탕진하고 도박중독자가 된 정석우를 연기했다.

출처 :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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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차무식에게 휘둘리며 속절없이 재산을 탕진하는 그의 연기를 보고 ‘호구형’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호구형’으로 사랑받은 최홍일은 회를 거듭할수록 도박에 점점 빠져드는 정석우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시청자에게 “최민식에게도 밀리지 않는 연기”, “호구 연기의 새 역사를 썼다”, “연기로 최민식이랑 맞다이 뜬다”, “삼겹살집 장면은 진짜 레전드”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팬들의 반응에 최홍일은 “40년 연기 인생을 모두 보상받은 것 같은 기분”이라며 “호구형이라고 부르는 게 싫지 않다. 오히려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카지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홍일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이번 작품으로 정말 좋은 배우를 알게 됐다”를 꼽았다.

그러면서 “제가 연극을 하면서는 상을 받은 적이 있긴 해요.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상을 받은 적은 없었죠. 그런데 이번에 호구형에 대한 시청자 댓글을 보면서 정말이지 엄청난 상을 받은 기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구형을 좋아해 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최근에 아내와 산책하다가 제가 이런 얘길 했어요. 마치 화려한 시상식장에 다녀온 것 같다고요”라며 “연기를 열심히 했더니 누군가에게 위안도 되고 기쁨도 된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댓글 써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제가 조금 교만하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그래도 열심히 살긴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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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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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명배우

    호구형님 최고입니다. 늘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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