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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 소리 나오게 한 이재용의 화끈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공개됐다

3개 과기원에 학과 개설
전액 장학금·삼성 취업 보장
이재용 “지역 사회 성장해야”

출처 : 삼성전자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설립 이후 매년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기존 명문대학교에 학과를 개설하기도 하고, 아예 학원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시작하는 계획도 ‘역시 삼성’ 소리 나오게 할 만큼 화끈하고 공정하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울산과기원(UNIST)·대구과기원(DGIST)·광주과기원(GIST)과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학사·석사 교육을 통합한 최초의 ‘학·석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총 5년이다.  

출처 : 삼성전자
출처 : Youtube@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Con;Act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UNIST 40명, DGIST 30명, GIST 30명 등 연간 100명이다. 이 과정으로 5년간 반도체 인재 총 500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진학 혜택은 파격적이다. 진학생은 반도체 전액 등록금과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취업도 보장된다. 또,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과학기술원과 협약해서 지역 균형 발전도 꾀할 수 있다.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 삼성전자
출처 : 삼성전자

업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재용 회장의 주관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분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줄곧 반도체 인재, 지역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더 과감하고, 더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성균관대학교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만든 데 이어 지난해 연세대학교에도 같은 학과를 설립했다. 포스텍과도 협력을 맺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반도체공학과 학생을 매년 40명 뽑기로 했고 카이스트에도 올해부터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설립해 5년 동안 매년 100명 내외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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