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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배우 덕에 연기대상도 받고(?) 출연료도 뺏겨봤다는 개그맨

KBS 14기 공채 출신 개그맨 김영철
과거 배우 김영철과 출연료 착오
배우 김영철 대상에 사진 잘못 올라가기도

출처 : 김영철의 파워FM / MBC 연예대상
출처 : instagram@luxekim

3월 2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신입생인데 어떤 동아리에 들지 고민이 많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귀를 기울였다.

김영철은 최근 대학의 주식 동아리 등 다양해진 동아리에 놀라면서 자신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우리 때도 춤동아리 기타동아리 정도는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노래 동아리였다. 가수할 뻔했다”라며 “가수 하려고 개그맨이 되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출처 : 코미디의 전당
출처 : youtube@tv-hu4ue

‘힘을내요 슈퍼파월’, ‘따르릉’, ‘안되나용’ 등 개가수(개그맨+가수)로도 유명한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의 초창기 멤버로서 인기를 끌었다.

일찌감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영철은 동명이인 배우 김영철이 2000년 ‘태조 왕건’의 궁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혼란을 자주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철 역시 2000년대 예능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배우 김영철 역시 ‘태조 왕건’ 이후 ‘야인시대’, 영화 ‘달콤한 인생’ 등 전성기를 보냈기 때문에 방송계 섭외 과정에서 자주 혼란을 겪기도 했다.

출처 : 라디오스타
출처 : 네이버

김영철은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김영철 씨가 ‘태조왕건’을 찍을 때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신인이었다. 신인인데도 출연료가 몇백만 원이 들어와서 놀란 적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이 웃겼나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뒤 연락이 오더라”며 나중에야 KBS 측의 실수로 잘못 들어온 출연료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2017년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그해 연기대상을 받게 된 배우 김영철을 대신해 수상자 명단에 개그맨 김영철의 사진이 오르는 실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개인 계정에도 “이거 당분간 놔두시면 안 돼요?”라면서 즐거워했고 “김영철 선배님 축하드린다”는 말도 함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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