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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후배의 지인 꼬시기 위해 못 하던 술까지 마셨던 개그맨의 현재

배우 출신 아내와 결혼한 개그맨 정종철
결혼 17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랑 과시해
후배 김시덕이 주선시켜주며 미안하다 말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개그콘서트
출처 : instagram@creamsunny0221

21일 정종철의 아내이자 배우 출신 황규림이 개인 계정을 통해 “정트리오한테는 오늘 하루 알아서 보내라고 얘기하고 종띠를리랑 신혼 때처럼 하루 종일 데이트했다”라며 5성급 호텔에서 함께 식사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황규림은 “오늘 하루는 지나다닌 곳마다 좋은 사람들에 소소한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날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달달한 금슬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정종철·황규림 부부는 결혼 17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지만 결실을 맺기까지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출처 :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출처 : 개그콘서트

2017년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를 보면 설렌다면서도 황규림은 정종철의 처음 고백을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황규림은 “정말 싫었다”라며 정종철의 한 기수 후배 개그맨인 김시덕 부부와 친해서 자주 어울렸다며 “네 명이 롯데월드에 갔다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시덕 역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할 때 황규림과 아내가 ‘개그콘서트’ 방청을 왔을 때 정종철이 황규림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두 사람을 이어주려다 본인들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시덕은 정종철과 함께하던 개그 코너 ‘마빡이’에서 정종철을 주선해줘서 황규림과 그 아들에게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개그콘서트

정종철은 황규림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안 마시던 술도 마시면서 만남을 이어갔고 이런 면에 반한 황규림은 “그 정도로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라며 정종철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미 마음을 단념했던 정종철이 황규림의 전화를 받지 않자 직접 찾아가 역으로 고백했다는 황규림은 “어렵게 만나서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한번 사귀어보자’라고 했다”라고 돌려 말했지만 정종철이 이해하지 못해 “사귀자고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종철은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옥동자’, ‘옥장군’, ‘마빡이’ 등의 캐릭터를 연기해 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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