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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연기로 난리났던 ‘대행사’ 여배우, 캐스팅 1등 공신은 따로 있었다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
이보영 추천으로 오디션
작품 초반 연기력 논란

출처 : 대행사 / Instagram@marcellasne_
출처 : JTBC

그룹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를 담당했던 손나은은 지난해 4월 11년간 함께 활동했던 그룹을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로 선택했다.

지난 26일 손나은의 배우 전향 후 첫 작품이었던 JTBC ‘대행사’의 종영을 맞이해 ‘대행사’의 주역인 배우 이보영이 인터뷰를 통해 손나은을 ‘대행사’ 강한나 캐릭터로 직접 추천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탁월한 연기 실력으로 ‘시청률 보증 수표’로 불리는 이보영은 극 중 흙수저에서 그룹 임원까지 오른 VC 기획 제작팀 CD 고아인 역을 맡아 회장 딸인 강한나 상무를 이용한 플랜을 펼쳤다.

출처 : 대행사
출처 : 대행사

손나은이 연기한 강한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과 개성을 지닌 재벌 3세 VC 기획 SNS 본부장 겸 재벌가 중 역대급 미인인 스타 인플루언서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이다.

이보영은 “제가 나은 씨를 추천했다”라며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굉장히 트렌디하고, 화려하고, 딱 봤을 때 예쁘지 않나. 감독님이 미팅 자리에서 ‘누구를 한나로 할까’ 고민하시길래 ‘손나은이라는 친구도 괜찮다는데요’라고 말한 거다”라고 손나은을 직접 추천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감독님이 여러 배우 중 나은 씨랑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을 하셨다”라며 “예쁘고 화사한 느낌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marcellasne_
출처 : Instagram@marcellasne_

그러나 이보영의 추천과 감독의 오디션 끝에 작품을 시작한 손나은은 작품 초중반 부족한 연기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손나은은 어색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질타받기도 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캐릭터에 스며드는 모습을 보이며 ‘강한나에 찰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보영 역시 손나은과 합을 맞춘 소감에 대해 “나은 씨가 되게 열심히 했다. 감독님이 나은 씨에게 집요하다고 말했는데 안 되면 될 때까지 몇 테이크를 촬영했다”라며 “끈기 있게 잘 따라왔다. 뒤로 갈수록 많이 발전한 게 보여서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손나은은 ‘대행사’를 마치며 “오랜 시간 준비하고 촬영한 작품이라 벌써 방송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아요.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봤다고 얘기해 주시고, 시청자분들께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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