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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 성폭행으로 고소한 ‘도도맘’,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강용석과 불륜설 불거진 도도맘 근황
전 연인 허위 고소로 무고죄 처벌
‘무교 고사’ 혐의 입은 강용석은?

출처: 뉴스&이슈 단독인터뷰
출처: 뉴스1

온라인에서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유명해진 ‘도도맘(본명 김미나)’은 고급 음식점이나 명품 사용 후기 등 고급스러운 일상을 올리며 인지도를 높였던 파워블로거였다.

도도맘이 본격적으로 논란에 휘말리기 시작한 것은 2014년 무렵 강용석과의 불륜 관계가 밝혀지면서였는데, 이듬해에 방송에 직접 출연한 도도맘은 “제가 잘못한 부분도 알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불륜이라는 틀에서 봤을 때 저는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5년 도도맘은 과거 교제하던 전 남자친구 A 씨에 대해 자신이 그로부터 강간상해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내 대중에 충격을 안겼는데, 알고 보니 이는 도도맘 김미나가 허위로 꾸며낸 내용이며 강용석이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주장까지 나와 큰 논란이 되었다.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지난 2월 14일에는 거짓으로 전 연인을 향해 성폭행 고소를 한 도도맘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도도맘을 향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에서는 당초 도도맘 김미나를 향해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지만, 실제 재판 결과는 벌금형보다 더욱 강도가 센 형사처분인 징역형이 선고된 것이었다.

재판부에서는 “(거짓 고소로 인해) 피해자가 겪었을 고통을 고려할 때 엄벌이 마땅하다”라면서도 “다만 김미나가 피해자 A 씨로부터 맥주병으로 맞아 다친 것은 사실인 점, 무고 내용인 강제추행 혐의는 무혐의 처분된 점 등을 고려해 양형요소로 반영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앞서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과 교제하던 중 “과거 A 씨로부터 맥주병으로 맞은 적이 있다”라고 했고, 검찰은 이때 강용석 변호사가 폭행만으로는 합의금을 많이 받기 어려우니 강간상해로 꾸미자고 고소장 초안을 보여줬던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에서는 이에 2021년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서도 무고 교사 혐의로 기소했는데, 다만 강용석은 그해 11월 첫 공판에서 “정범이 없으면 교사범이 있을 수 없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정식재판에 회부된 도도맘은 공판에서 “수년간 매일 후회했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김미나에 대한 판결 결과가 나오면서 강용석 변호사무고 교사 혐의에 대한 재판 역시 불가피해졌고 이 재판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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