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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장시호의 불륜 폭로했던 김동성 아내에게 법원이 내린 판결

김동성·장시호 불륜 사건
김동성, 전 아내 향해 명예훼손 고소
허위 고소에 대한 무고죄 적용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은 과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의 불륜 사실이 공개되며 큰 논란을 만든 바 있다.

이들의 불륜은 2016년 이뤄진 국정 농단 관련 재판에서 장시호가 직접 “2015년부터 김동성과 교제했고 당시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최순실의 집에서 머물렀다”라고 직접 증언하면서 기정사실화되었다.

김동성은 처음에는 장시호와 종종 메시지를 주고받기는 했지만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이를 부인했는데, 하지만 김동성의 전 아내 A씨는 결국 2018년 김동성을 향해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그해 12월 이혼조정 성립으로 이혼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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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타부부쇼 자기야

김동성의 전 아내인 A씨는 이듬해 김동성과의 불륜을 인정했던 장시호를 향해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에서는 그해 8월 장시호를 향해 “A씨에게 700만 원을 지급하라”라며 판결을 내렸다. 법원에서는 장시호와 김동성이 동거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하여 이 같은 판결을 내린 것이었다.

그런데 김동성은 그 다음 해인 2020년 서울중앙지검에서 자신의 전 아내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는데, 그는 “A씨가 ‘장시호와의 동거설은 허위’라는 얘기를 듣고 동거설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간자 소송을 제기하고 소송 내용을 언론에 퍼뜨렸다”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을 주장했다.

하지만 전 아내 A씨는 “김동성과 장시호의 불륜은 사실이며 저는 소송 결과를 언론에 제보하지도 않았다”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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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goldenmarket_88

결국 검찰에서는 김동성이 전 아내에게 제기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동시에 김동성이 거짓을 꾸며 고소했다며 김동성에게 무고죄를 적용해 약식기소했다.

2023년 2월 13일 법원에서는 허위 고소로 전 아내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씌우려 했던 김동성을 향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법원에서는 “김동성의 주장은 일방적인 내용일 뿐”이라며 일축했고, 그가 도리어 A씨를 무고했다고 최종 결론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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