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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 댈러스로 돌연 이적한 NBA 슈퍼스타, 어빙에 농구계가 보인 반응

4년 연장 계약 두고 충돌
3년간 50% 경기 결장한 어빙
분노유발 행보에 나이키도 손절

출처 : bleacherreport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터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한다. 어빙이 브루클린 간판으로 활동했던 만큼, 구단의 입장에서 아쉬울 벗도 하다. 하지만 그가 그동안 구단에서 보여준 숱한 기행을 살폈을 때 브루클린은 오히려 혹을 뗀 듯한 분위기다.

이에 일각에서는 어빙이 이적한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앞서 그가 구단에 요구한 재계약 조건이 터무니없었기 때문. 그렇다면 어빙이 브루클린에 요구했던 것은 무엇이고, 구단은 들어줄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구단 괴롭혔던 어빙

출처 : sportingnews

지난 4일 미국 매체 ‘ESPN’은 “어빙이 브루클린과 장기 계약 연장을 위한 조건 합의에 실패한 뒤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어빙은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되자 브루클린에 최대 약 2천 438억 원에 4년 계약 연장을 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평균 27.1득점 5.1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에 대한 자신을 높게 평가한 것.

물론 브루클린은 이러한 어빙의 기록을 신뢰하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2020년 12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때에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벌금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어 2021-22시즌에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접종을 의무화한 연고지 경기를 결장해야만 했다.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5경기 출장 정지 받기도

출처 : nypost

어빙의 기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SNS에 반유대주의 내용이 담긴 영화와 책을 소개한 것. 이는 빠르게 팬들에게 퍼지며 논란이 일자 어빙은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 후 “누구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농구계에서 인종차별은 금기사항인 만큼, 어빙은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나이키 역시 어빙에 대한 후원을 중단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르브론 제임스 다음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어빙을 손절한 셈이다.

어빙을 신뢰할 구단은
이제 없다

출처 : dallasnews

한편 돌연 댈러스로 이적한 어빙을 향해 ESPN은 “지난 3년동안 돈을 그렇게 받고도 50% 이상의 경기를 결장했다. 모두가 의심한 부분은 그가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냐는 것이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브루클린이 어빙의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은 이유는 그를 온전히 한 시즌 동안 써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NBA 팬들 사이에서 어빙이 댈러스에서 어떤 기행을 저지를지 주목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그가 몸담았던 구단에서 단 한 번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적이 없기 때문. 반면에 브루클린은 어빙을 해결함으로써 그간 문제가 됐던 지출을 대폭 절감하게 됐다. 무려 약 1000억 원에 이르는 사치세를 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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