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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가게 5개’ 운영 중인 셰프, 일본인 스승과 재회한 순간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
일본 유학 시절 스승 만나 오열
유학 당시 무보수로 일 배우기도 해

출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jung_hoyoung_caden_

셰프 정호영이 방송 중 오열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셰프 정호영이 일본 출장길에 올라 본인의 유학 시절을 되짚어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호영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시간을 보냈던 오사카를 찾았다.

정호영은 유학 시절, 세계 3대 요리 학교로 꼽히는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사카에 간 정호영은 유학 시절 단골 칼 가게, 은사님 가게 등을 방문해 추억 여행을 떠났다.

출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특히 정호영 은사의 가게는 약 70년 전통이 깃든 곳으로 미슐랭 가게들에 생선을 대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정호영은 유학 당시 해당 가게에서 무보수로 일을 배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정호영은 “좋은 기술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안 받아도 배우고 싶다고 해서 무보수로 일했다. 손질부터 생선 보는 눈을 많이 배웠다”라고 밝혔다.

정호영의 인사를 받은 은사는 “감기에 걸려도 왔다. 내가 집에 가라고 해도 안 갔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이런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구나’ 했다”라며 정호영의 유학 시절을 언급했다.

또한 정호영은 “부모님이 못 오시니 부모님처럼 모시고 음식 대접을 했다. 사장님은 생선을 가르쳐 주신 스승님 같은 분이고, 사모님은 항상 다정다감하게 부모님처럼 대해주신 고마운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처 : instagram@jung_hoyoung_caden_

출처 : instagram@jung_hoyoung_caden_

그러면서 “지금 제가 하는 가게가 5곳이다. 스승님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정호영은 은사에게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정호영은 유학 당시 학비 430만 엔(한화 약 4180만 원)을 6번에 걸쳐 나눠 내면서도 요리를 향한 열정을 보였고, 이에 큰 도움을 준 은사에게 감사의 눈물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성공한 셰프가 된 정호영은 본인이 졸업한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서 한국 유학생들의 본보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정호영은 군대 제대 후 본격적으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일식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일본 유학까지 감행했다. 이후 스시 카덴, 우동 카덴, 로바다야 카덴 등을 개업해 현재 오너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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