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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20억 원 수익 올린 90년대 스타, 부동산 시세차익은 무려…

‘더 블루’ 손지창
IMF 시기 주식으로 20억 수익
청담동 건물 111억 시세차익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 스카이데일리

출처 : KBS ‘연중라이브’

1990년대 연예계를 강타한 청춘 스타가 있다. 훤칠한 외모에 수준급 노래실력으로 당시 소녀들을 가슴 뛰게 한 그는 주식에도 재능이 있었다. 나라가 힘든 시기에 주식으로만 수십억 원을 벌었다고 한다.

하이틴 스타로 데뷔해 남성 듀오 ‘더 블루’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손지창은 과거 주식으로 20억 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IMF가 한창인 1997년, 그는 외국계 자금이 삼성증권을 인수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자금을 빌려서 투자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당시 삼성증권의 주가는 4,000원대였는데, 그가 매수한 지 한달 만에 1만 6,000원까지 치솟아 경이적인 수익을 올렸다. 이에 손지창은 빠르게 주식을 팔아 치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증권의 주가는 2만 원까지 올라 손지창이 좀 더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해버린 것을 후회했다는 후문이 아직까지 증권가와 연예계에 전해져 내려온다.

IMF 이듬해, 손지창은 당대 최고 여자 배우 오연수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리고 2006년에 부부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빌딩부지를 매입한다. 과거 주식 투자 경험에서 비롯된 감이었을까? 손지창 부부는 이 빌딩에 건물 하나를 세운 뒤 약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보유했다.

출처 : 스카이데일리

당시 토지를 41억 원에 매입했고, 2007년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신축했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서로 50%씩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가 2021년 2월, 15년 만에 건물을 152억 원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대지 3.3㎡당 약 1억 3,000만 원 수준이었다.

이로써 손지창 부부는 약 111억 원의 차익을 보게 됐다. 1년에 약 7억 4,000만 원씩 벌어들인 셈으로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적절한 수익실현이란 평을 받았다. 매수자는 믹서기와 식기세척기 등을 판매하는 주식회사 에버홈이다.

출처 : 카카오맵

출처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엄청난 시세차익에 대중은 손지창의 안목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손지창은 사업 등에서도 운이 좋은 걸로 유명했다. 손지창은 어렸을 때부터 ‘건담’을 좋아했다. 성인이 되고 우리나라에서 건담 관련 사업을 하고 싶어 반다이코리아 도메인(bandaikorea.com)까지 등록해 놓고, 반다이 측에 우리나라 진출 여부를 문의했다.

하지만 이미 반다이 측에서 반다이코리아 법인을 등록했기 때문에 손지창이 개인으로 사업을 할 수 없고, 대신 그가 등록한 도메인을 사겠다는 답변을 보냈다. 이에 손지창은 무상으로 넘긴다고 얘기했으나, 반다이 측에서 공짜로 받을 수 없다며 현금 100만 원과 자사 제품 1,000만 원어치를 손지창과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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