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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결혼한 아나운서의 300평짜리 대저택에 모두가 경악했다

KBS 전 아나운서 오유경
평창동 고급빌라 공개
벨기에 대사관저 구입해 설계

출처 : Youtube@조수빈TV

출처 : KBS

KBS 간판 아나운서로 불렸던 오유경은 단아한 외모와 동안 미모로 주목받았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1994년 KBS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유경은 KBS 아나운서협회 부회장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아침마당’, ‘소비자고발’, ‘시사투나잇’ 등 KBS의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2005년 한국방송대상 아나운서상을 받는 등 큰 활약을 했던 오유경은 지인의 소개로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인 천종식을 만나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다.

출처 : Instagram@pyeongchang_dong_1

KBS 퇴사 후 벤처기업 부사장으로 변신한 오유경은 ‘평창동 1번지’라는 계정을 만들어 인생 3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오유경 전 아나운서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만의 공간이 아니라 인문 예술을 향유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면 인생 3막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벨기에 대사관저였던 이곳을 구입했습니다”라며 약 300평 규모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 평창동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럭셔리보다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우리 부부에게 평창동 1번지 프로젝트는 꼭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현재 설계 중인 건물에 대해 설명했다.

출처 : Youtube@조수빈TV

오유경의 이러한 근황을 후배 아나운서인 조수빈이 더욱 자세하게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조수빈TV 채널에는 ‘이타미 준이 설계한 평창동 빌라. 아나운서 오유경의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며 오유경이 현재 거주 중인 집과 함께 갤러리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조수빈은 “제가 아나운서 생활하면서 ‘저런 진행자가 되고 싶다’라고 롤모델로 삼았던 오유경 선배님의 집에 초대받았습니다”라며 영상 밑에 댓글로 설명을 더 했다.

그는 이어 “KBS 퇴사 후 벤처기업 부사장으로 변신하셨지요. 부자한테 시집갔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20여 년 동안 남편과 동고동락하면서 말 그대로 남편을 ‘성공시킨’ 케이스라 삶까지도 본받을 점이 많은 선뱁니다”라며 “이제 선배님이 평창동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계세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지은 오보에힐스에서 더 멋진 삶을 준비하는 선배님과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Youtube@조수빈TV

오유경의 집을 찾은 조수빈은 “오보에힐스는 포도호텔, 방주교회 등을 건축한 이타미 준이 설계한 유작으로 건축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외관 자재에서부터 감탄을 연발했다.

오유경의 집은 평창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오보에힐스로 총 18세대로 구성된 트리플 복층 구조의 건물이다. 건물의 내부는 침실 3대, 멀티룸 1개, 욕실 4개로 약 120만 원 내외의 관리비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집의 2층부터 살펴보았다. 이 공간은 나무로 만든 천장과 자연이 잘 보이는 창으로 설계되었으며 오유경 역시 “계절을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만족스러워했다.

집을 구경한 조수빈은 “회사 생활을 20년 가까이하면서 ‘선배처럼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방송만이 아니었다. 집이 너무 예쁘다”라며 모던하면서도 취향이 돋보이는 오유경 아나운서의 인테리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 Youtube@조수빈TV

2020년 기준 32억에 매매되고 있는 오보에힐스에 거주 중인 오유경 저택의 2층은 서재 겸 남편의 공간이었다.

이곳에서는 호크니 아트북이 먼저 시선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오유경은 “올해 초 남편 생일 선물로 샀다. 우리가 갤러리를 운영할 생각이라 아트북을 적극적으로 모으곤 한다”라고 이야기라며 “이게 처음에 200만 원대였다. 지금은 600만 원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오유경은 평창동에서의 삶에 대해 “하늘을 많이 볼 수 있다. 걸어 나가면 이 동네에 작은 갤러리가 많으니까 이 동네에 일어나는 일들만 찾아다녀도 문화 예술적으로 바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출처 : Instagram@pyeongchang_dong_1

출처 : Instagram@pyeongchang_dong_1

그러면서 오유경은 미술관을 짓고 있다는 근황도 밝혔다.

오유경은 “벨기에 대사관저를 운 좋게 사게 됐다. 우리만 살기에는 큰 공간이었다. 한 300평 되는 공간”이라며 “인생 3막을 시작하며 우리만 즐기지 말고 집과 함께 문화 공간을 작게 만들자 했다. 하우스 갤러리도 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 해야겠다 해서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오유경은 지난 1월 24일 프랑수아 봉땅 (François Bontemps) 벨기에 대사님과 대사관저 계약서에 사인 중인 사진을 공개했으며 이후 이성범 건축가와 평창동 1번지 건축 설계를 위한 킥오프 미팅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축도 건축이지만, 해당 공간을 멋지게 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진짜 성공한 분의 노후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예술적 감각과 갤러리 같은 집 너무 멋진 곳이네요”, “집주인과 참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집도 사람도 말씀도 라이프도 다 아름다우시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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