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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에서 김지민한테 꽉 잡혀 사는 모습 들킨 김준호 이렇게 말했다

공개 열애 8개월 차 김준호, 김지민
‘SBS 연예대상’에서 만난 두 사람
양세형과 시상하는 김지민 질투하는 김준호
김지민 “착한 눈 하고 눈꼬리 올려”라며 명령

출처: SBS ‘2022 연예대상’

출처: SBS ‘2022 연예대상’

지난 17일에는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연말 결산을 하는 만큼 많은 예능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는 개그계 공식 커플 김준호, 김지민도 얼굴을 비쳤다.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이 후배 양세형과 다정하게 웃으며 등장하자 정색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양세형은 “이 자리가 불쾌하다. 너무 무섭다. 김준호 씨가 우리 콩트를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지민은 째려보고 있는 김준호에게 “착한 눈. 입꼬리 올려“라는 한마디를 던졌다.

출처: SBS ‘2022 연예대상’

이런 김지민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준호는 태도를 싹 바꿨다. 그는 곧바로 미소를 지으며 둘을 바라봤고 김지민은 “좋아 좋아. 요즘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양세형은 “지민 씨 덕에 마음이 편해졌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더욱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김준호, 김지민 커플. 그래서일까. 이날 김준호는 토크·리얼리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출처: SBS ‘2022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 SBS 방송 화면에 총 856분 출연해 ‘SBS의 아들 상’을 받았던 그는 “SBS의 아들 상 하나로 끝날 줄 알았는데 최우수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자신을 사랑해준 국민들, 가족들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김준호는 “곧 메리 크리스마스다. 저는 지민이 덕분에 매일이 메리 크리스마스였다”라는 말로 김지민을 향한 넘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참 보기 좋다”, “둘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어 ㅠㅠ”, “달달하다! 늦은 나이에 만난 찐 사랑이라 더 아름답게 보이는 듯”, “김준호가 다소 철없어 보이긴 하지만 여자친구한테는 진짜 잘하는 것 같아”, “김준호 저런 사랑꾼 이미지인지 꿈에도 생각 못 함”, “둘이 진짜 결혼해 주면 안 됨? 완전 천생연분임”, “김지민 다시는 공개 열애 안 한다고 했는데 한 거면 김준호랑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 아닐까?” 등의 댓글을 달았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4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공식적으로 둘 사이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이 큰 위로가 되어줬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이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공인인 두 사람이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출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출연하는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거나 같이 출연하는 등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열애설을 인정한 뒤 김준호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그동안 비밀 연애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냐”는 물음에 “힘들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만났다가 헤어지는 경우다. 근데 난 헤어질 생각이 영원히 없다“라는 단호한 대답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지민과 이별하는 생각만 해도 슬프다는 김준호. 그의 사랑은 정말 대단했다. 자신보다 9살 어린 김지민과 비주얼을 맞추기 위해 안검하수 수술을 받기도 했다.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올해 48살이라는 김준호는 “내가 48살이다. 원래는 내 인생에 무조건 애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지민이 만난 다음에는 애를 안 낳아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딸을 낳아도 지민이보단 안 예쁠 것 같다”고 고백하는 부분은 그가 김지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김지민 또한 크게 티는 안 내지만 내심 김준호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곤 한다. 그는 “몰랐는데 제가 정장 입은 남자를 좋아하더라. 김준호가 일 때문에 정장을 입고 얇은 뿔테 안경을 쓴 적이 있었는데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라며 “전에 좋아하지 않았을 땐 아저씨 같았는데 연인이 되고 나서 정장 입은 모습을 보니 섹시미까지 느껴졌다”고 답했다.

출처: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가장 최근 방송된 MBN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에서는 “결혼했다가 이혼하신 분이 더 좋다”라는 발언을 해 김준호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준호가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기 때문이다.

공개 열애 8개월 차인 풋풋한 커플 김준호, 김지민. 열애를 알렸다가 되레 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두 사람에겐 득이 되어 돌아왔다. 열애 발표 이후 오히려 더 많은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활약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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