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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천만 원”…SK하이닉스 직원 이직하려다가 고발당한 이유 서울지방법원이 SK하이닉스가 전직 연구원 A씨를 상대로 낸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위반 시 1일 당 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는 SK하이닉스에서 작성했던 조항을 어기고 경쟁사인 마이크론에 임원으로 입사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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