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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적자 기록’ 최대 주주 ‘남양 홍씨’에서 한앤코로 교체된 이유 남양유업이 지난 13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논란들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결국 홍두영 창업주의 장남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2021년 회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넘기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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