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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1,400만 명 이용하는 中 플랫폼 규제 나선 현실 이유 한국 정부가 최근 짝퉁 판매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3대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 대응을 나선다고 알렸다. 정부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최상목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정부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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