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뉴진스 이어 블랙핑크도 제쳤다는 신인 걸그룹의 어마어마한 세계 기록

월간 청취자 수 3430만 명 넘었다
신인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블랙핑크 제치고 최고 기록 갱신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출처 : 뮤직뱅크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또 하나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스 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월간 청취자 수 3천43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블랙핑크가 세운 3천412만 명의 최고 기록을 넘은 수치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고의 K팝 걸그룹이 됐다.

오피셜 차트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같은 걸그룹이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가져갔다”며 “영국에서 K팝 장르의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앞서 7일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179일 만에 월간 리스너 3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역시 K팝 역대 최단 신기록이다.

더불어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즈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TOP 10 차트에서 한 달 넘게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CUPID’는 데뷔 후 역대 최단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차트에 진입하였으며 지난 3월 27일 100위로 시작하여 94위, 5주차 50위, 6주차 41위, 7주차 19위를 기록하며 전 주보다 무려 22위나 오른 수치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출처 : Instagram@we_fiftyfifty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주식회사 소속의 중소 기획사 4인조 걸그룹(새나, 아란, 키나, 시오)으로 국내 음원사이트보다 빌보드에 먼저 진입한 신인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4대 대형 기획사’가 아닌 중소 기획사 아이돌이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숏폼 플랫폼인 ‘틱톡’이다.

틱톡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와 K팝에 대한 관심이 합쳐져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친숙한 노래가 됐다.

‘CUPID’는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복고풍의 신스팝으로 이지 리스닝 계열의 곡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0
차현아 기자의 프로필 이미지

댓글0

300

댓글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