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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하다 윤여정에게 ‘맹랑한 애’라고 불린 여배우의 최근 근황

김고은 “친해지고 싶어 일부러…”
김고은의 플러팅 알게 된 윤여정
윤여정, 김고은에게 “맹랑한 애네”

출처 : 뉴스1
출처 : Youtube@문명특급

배우 윤여정아끼는 후배 배우 김고은은밀한 플러팅을 뒤늦게 알아채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24일 ‘문명특급’에 ‘어우 얘 재재야 넌 뉴욕에서도 요란하니 저기 내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스피치를 해야 되니까 너도 시간 되면 와봐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여정과 인터뷰를 나눈 재재는 윤여정에게 영화 ‘계춘할망’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고은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선배 윤여정을 향한 김고은의 은밀한 플러팅 사실을 공개했다.

출처 : Youtube@문명특급
출처 : Youtube@문명특급

지난 2016년 영화 ‘계춘할망’을 함께한 윤여정은 김고은에 대해 “싹싹하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라며 “촬영 당시 김고은과 집 반찬을 나눠 먹으며 친해졌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재재는 이 모든 것이 김고은의 플러팅이었다고 밝혀 윤여정을 놀라게 했다.

재재는 “고은 씨는 밥차 밥을 너무 좋아한다더라. 그런데 여정 쌤과 친해지고 싶어서 일부러 밥만 퍼서 여정 쌤의 반찬을 함께 먹었다고 한다”라며 “뒤에서 계획적으로 지켜보면서 햇빛도 가려주고, 담요도 갖다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김고은이 본인처럼 밥차를 싫어해서 그저 집밥을 먹고 싶어 하는 줄 알았던 윤여정은 “정말 몰랐다”라며 “어머 맹랑한 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은교
출처 : Hanna Kim

윤여정에게 ‘맹랑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고은은 2012년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은교’로 데뷔하며 ‘괴물 신인’ 타이틀을 얻었다.

첫 작품이었지만 머뭇거림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김고은은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더 킹 : 영원의 군주’,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등을 통해 활약했으며, 현재는 영화 ‘파묘’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김고은의 은밀한 플러팅을 받은 윤여정은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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