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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kg 감량’으로 날씬했던 몸매 되찾은 최진실 딸, 뜻밖의 근황 전했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근황
루푸스 환우로 ‘생로병사의 비밀’
44kg 감량 후 튼살 공개해

출처 : Youtube@둔히 / Instagram@1_6_9._9
출처 : 생로병사의 비밀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루푸스와 싸우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故 최진실 딸로 유명한 최준희가 출연해 16살 때 진단받은 루푸스로 인해 현재까지도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최준희는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 관절통, 부종 등을 겪었지만, 44kg 감량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루푸스가 재발해 병원에서 약을 늘리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출처 : Youtube@둔히
출처 : Instagram@1_6_9._9

이날 방송에서 최준희는 루푸스에 대해 “겨우겨우 억누르고 길들여서 데리고 가야 하는 병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루푸스는 명확한 원인,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최준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루푸스로 인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최준희는 “최근 기사들이 내가 루푸스 재발해 스테로이드 용량 늘려 얼굴 붓는다고 심각하게 적어 놨더라. 옛날처럼 심한 건 아니다. 처음에는 96kg가 가장 큰 합병증이었다고 치면 관절염은 분명 루푸스 때문이라는 게 몇 년 만에 확 꽂히더라. 바로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루푸스 수치가 안 좋아져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테로이드 약’에 대해 “이걸 먹으며 부작용이 너무 많은데 이걸 안 먹으면 내가 살 수 없는 약이다. 진짜 암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만만치 않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1_6_9._9
출처 : Instagram@1_6_9._9

그러면서도 본인의 생각과 함께 또 다른 루푸스 환우들을 응원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최준희는 어린 시절부터 투병해 어마어마하게 체중이 늘어 논란이 됐으나, 이후 44kg 감량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최근까지도 몸매와 관련된 언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도 최준희는 다이어트 식품 소개와 함께 44kg 감량 후 얻은 튼살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연예기획사와 계약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 코 재수술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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