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출연해 의사 역할 일화 전해
tvN 드라마 ‘스틸러’ 4월 12일 첫 방송 예정
힐링 로맨스 ‘야한 사진관’ 캐스팅

출처 : 용팔이 / 굿 닥터
출처 : 뉴스1

배우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후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방송에 진출했다.

주원의 대표 작품으로는 KBS2 ‘각시탈’, ‘굿 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SBS ‘용팔이’ 등이 있다. 그는 방송 데뷔 이후 출연한 드라마 모두 주연으로 참여했다. ‘캐치미’, ‘패션왕’과 같이 그가 출연한 영화에서도 맡은 역이 전부 주연이었다.

그는 2011년부터 영화 촬영을 꾸준히 했지만,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다.

출처 : instagram@zu.won_moon.jun.won
출처 : SBS

드라마 ‘굿 닥터’와 ‘용팔이’에서 의사인 박시온 역과 김태현 역으로 출연한 주원은 의사 연기를 여러 번 하다 보니 벌어진 일화를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야기했다. 의사 역할이 힘들진 않은지 물어보는 질문에 그는 “의학용어가 너무 어렵고 외워도 까먹고”라며 의사를 연기하며 겪는 고충도 털어놓았다.

그는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항상 ‘주원 씨도 잘 알겠지만….’하며 진찰하곤 한다”는 일화를 전했다. 얼떨결에 의학을 잘 아는 사람으로 인정받아버렸다는 것.

주원의 최근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이다. ‘카터’에서 그는 전직 CIA 요원으로 액션을 보여줬다.

출처 : instagram@zu.won_moon.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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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12일에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낮에는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황대명, 밤에는 사회 고위층이 불법으로 취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훔치는 미스터리한 문화재 도둑 ‘스컹크’를 연기하며 1인 2역을 소화한다.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비공식 문화재 탈환조직 ‘카르마’와 함께 문화재 탈환 작전을 벌이는 범죄 코믹 액션 드라마이다.

1차 티저 공개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남자 주인공 서기주 역에 캐스팅되어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다. ‘야한 사진관’은 계약에 묶여 집안 대대로 죽은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가가 그를 죽음으로부터 지켜주는 사람을 만나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힐링 로맨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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