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탈리아 패션쇼 참석
송혜교와 사진 찍은 11살 연하 남성은?
‘상견니’ 주연 대만 배우 허광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 송혜교가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펜디(FENDI)‘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이탈리아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날 송혜교는 ‘펜디 2023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를 관람했는데, 그는 펜디의 의상인 캐시미어 소재의 회색 코트에 같은 색상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송혜교는 그 위에 연핑크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는데, 조막만 한 얼굴에 완벽한 외모로 전 세계 셀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송혜교는 패션쇼 현장을 찾은 여러 유명 인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에서도 송혜교는 훈훈한 외모의 훤칠한 남성과 포착되어 관심을 끌었다.
송혜교와 함께 사진이 찍힌 인물은 대만의 유명 배우인 허광환으로 그는 드라마 ‘상견니’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1990년생인 허광환은 2013년 데뷔한 10년 차 배우인데, 그는 대학교 때부터 모델로 활동하다가 이후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허광환은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 선으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샤프한 이미지를 주고 있지만 동시에 웃을 때면 해맑은 분위기를 자아내 소년 같은 이미지도 갖고 있다.
허광환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작품 홍보를 위해 주연배우들과 함께 한국에도 방문했는데, 이때 같이 연기해 보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많은 한국 연예인들을 좋아한다”라며 “최근에는 공유, GD, 그리고 아이유에 꽂혀어요. 아이유 사랑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펜디 행사장에 참석한 송혜교는 오는 3월 10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극 중에서 학폭 피해를 당한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첫 번째 시즌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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