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호
선수 출신 아닌 아역 출신
‘종이의 집’→’모범택시 2’ 활약

출처 : Instagram@actor_leekyuho
출처 : 모범택시 2

배우 이규호가 글로벌 화제작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에서 활약한 데 이어 SBS ‘모범택시 2‘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블루칩으로 뜬 이규호는 지난해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오슬로 역을 맡아 연기력을 증명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3’ 촬영 중인 이규호는 지난 17일 공개된 ‘모범택시 2’에서 해외 불법 도박 프로그램 개발 아지트 보스로 깜짝 등장했다.

출처 : Instagram@actor_leeky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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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이규호는 2001년 SBS ‘아름다운 날들’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규호는 데뷔 이후에 배우 타이틀을 가졌지만 1년 내내 수입이 0원인 적도 있었다며 아르바이트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규호의 무명 생활에서 반환점이 된 작품은 영화 ‘범죄도시‘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두 작품이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작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이규호는 카리스마 있는 돌담병원 직원 미스터 구 역으로 병원 내에 벌어지는 소동과 무례한 손님을 담당했다. 극 중 한석규, 진경과 찰떡궁합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출처 : Instagram@actor_leeky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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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는 각종 드라마, 영화 등을 가리지 않고 명품 조연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규호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인 큰 체격이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줬다.

이규호는 누리꾼들에게 ‘덩치 큰 액션배우’ 혹은 ‘운동선수 출신 배우’ 같은 이미지로 기억된다. 그는 190cm에 190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규호는 몸무게가 많이 나갈 때는 210kg을 넘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큰 체격을 소유한 이규호는 압도적인 덩치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영웅 역할을 하는 배우 마동석보다 훨씬 큰 덩치를 가져서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됐을 때 많은 누리꾼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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