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한 임재혁
드라마 출연 이후에도 알바 뛰어
최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수상

출처 : Instagram@jhyuk.im
출처 : 유퀴즈 온 더 블록

넷플릭스 월드 랭킹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해 스타로 떠올랐던 배우 임재혁이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에도 알바 활동을 계속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재혁은 지난해 3월 방영된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뜨기 전 자신의 아르바이트 생활을 고백했다. 임재혁은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후 인지도를 높이며 현재 인스타 팔로워 67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무명 시절엔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벌어야만 했다.

출처 : Instargram@jhyuk.im
출처 : 뉴스1

임재혁은 촬영 4일 전까지 대리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에 두세번 가구 옮기는 알바를 하고 아침 7시부터 10시 반까지 일한다”라고 말했다. 임재혁은 그동안 생선가게, 정육점, 서빙, 마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뛰어왔다고 밝혔다.

임재혁은 자신의 어머니가 아들이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접했다고 말했다. 임재혁은 “기사가 난 날 밤에 어머니가 전화 와서 우시더라”라며 “돈도 잘 벌고 잘 지내는지 알았는데 그렇게 살고 있었냐”라는 말을 들어 속상했다고 말했다.

출처 : 지금 우리 학교는
출처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임재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엔 지난해 12월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아이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재혁은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에도 여러 작품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재혁은 지난해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 데 이어 올해 공개되는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조성모 편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기뿐 아니라 노래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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